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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무리
게시물ID : sisa_529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700의총
추천 : 5
조회수 : 38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8/06/07 16:17:13
연일 계속되는 촛불 집회로 이명박 대통령이 고립무원에 빠진 가운데 보수 기독교계 인사들이 촛불을 든 시민을 '빨갱이'로 몰아붙여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이 자리에서 추부길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도 참여해 "사탄의 무리들이 이 땅에 판을 치지 못하도록 기도해 달라"고 맞장구를 친 사실이 확인됐다.
  
  김홍도 목사 "빨갱이 잡아들이면 촛불 집회 쑥 들어갈 것"
  
  기독교계 소식을 전하는 <뉴스파워>는 지난 5일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기도회에서 김홍도 목사(금란교회)가 "경찰, 검찰, 기무사, 국정원을 동원해 빨갱이들을 잡아들이라"며 "그러면 (촛불 집회하는) 그 사람들이 쑥 들어가고 국민들 지지율이 다시 올라온다"고 주장한 사실을 보도했다(☞바로 가기).
  
  이 언론을 보면, 김홍도 목사는 "나는 이명박 대통령을 지지한 사람들은 다 우파라고 생각한다"며 "그런데 우파 생각을 드러내지 않으니까 우파들이 실망한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왜 MBC, KBS가 저러는데 가만히 있느냐"며 "빨갱이 잡아들이면 쑥 들어가는데, 눈치를 보니까 더 기승을 부리는 것 아니냐"고 덧붙였다.
  
  김홍도 목사는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을 놓고도 "소 1억 마리 중에 한두 마리 생길까 말까한 병"이라며 3억 명의 미국인이 지금까지 먹어도 (인간)광우병 걸린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며 일축했다. 그는 이어서 "지금 이 촛불은 이명박 정권을 전복시키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홍도 목사는 또 "미국은 조승희가 수십 명을 쏴 죽였어도 가만히 있었는데, 우리는 미군이 군사 훈련하다 여학생 둘 죽였다고 1년 넘게 촛불 집회를 했다"며 "촛불은 어둠을 밝히는 데 써야지 자기 집을 태우는 데 써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에게 지혜와 명철을 주고, 좌파 노릇하는 MBC, KBS를 척결해 달라"고 기도했다.
  
  추부길 비서관 "과장과 거짓으로 무장한 세력 탓에 대한민국 불안"
   

 
 
  
 "추부길 목사   알려나 모르지만 우린 붉은 악마라네"..
  정의를 보면 물러나지 않는 붉은 악마라네.  거짓 천사놀음 그만하고 물러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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