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는 사과할거 없다며 씨잌 웃더니 서너시간도 안되서 유감이라네..

오해였다고?

교회안에서 한 발언이기에 일반인들 정서와는 좀 다른게 있다는 식으로 얘기를 주절인 이 양반.

온누리교회 꽤나 큰곳으로 알고있는데 거기 신자들 다 일반인이 아닌 사람들 만들었어.

이쯤되면 온누리교회에서 이 양반 명예훼손으로 고소해야하는거 아님?

난 교회신자는 아니지만 왜 대체 하나님 말씀 전하는데 친일파 애들 보다 더한 얘기를

3단 콤보로 날린건지 모르겠음.

거기에 더하여 미국의 대통령마저도 불쌍히 여기는 우리 위안부할머니들의 명예를 더럽힌건지 모르겠음.

 

그리고 아무리 정치학박사라고 해도 대체 왜 종교집회에서 그런 사이비성 개드립을 치는건지..

성경에 한줄이라도 우리 민족에 대한 얘기가 있나?

솔직히 하나님은 세상 모든이들을 사랑하시니까 역사적으론 우리와 상관없지만

우리 국민들 중 믿는 분들이 있는거 아님?

 

일본이 우리 옆에 있어서 다행이고 개들이 우리 식민지로 다스려서 발전한거라고?

역사적으로 보면 우리가 강할때가 있었고 일본이 강할때가 있었음.

우리가 강할땐 평화적으로 그들을 다스리거나 형제국으로 대우하여 문화를 전파하고 우애를 다졌으나

일본은 그들이 강할때 한 것이라곤 그저 침략과 노략질의 반복.

비단 우리 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 각 나라마다 흥망성쇠는 챗바퀴돌듯 하는거 아닌가.

지금도 우리보다 국력이 좀 강하다고 자기네 역사에도 명백히 나와있는 독도를 지들꺼라 우기고

저 바다 넘어 독일은 다 인정하고 배상할때 일본은 그런적 없다고 우기다가 다 까발려지니 자발적으로 한거라는

지나가는 개도 쳐 웃을 주장을 하고있음.

당신이 말한 500년 기간에 세종대왕도 있다 이 사이비한 양반아.

세종께서 노략질과 양아치짓이나 일삼던 대마도 정벌하실때 어찌하시디?

싸그리 날려 버릴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선처하여 한반도 일대 평화에 이바지 하셨어.

당신같은 인간이 설침에도 당신같은 모리배가 밥 먹고 살수 있는건 우리국민들이 그만큼 너그럽고 평화를 사랑하기 때문이야.

 

보나마나 내일쯤 자진사퇴하는 블랙코메디 또 나올거라 생각되는 지금

한가지 참 아쉬운게 당신이 2번타자가 아닌 1번타자로 나왔더라면 좋았을거라는거지.

그랬으면 현정부의 실상이 백일하에 드러나서 박 근혜 대통령이 얼마나 꼭두각시이고 한심한 꼴인지

국민들이 알았을건데..

그랬으면 경기, 인천은 물론이고 부산 나아가 대구 울산 창원이란곳도 다 야당이 석권해서

어차피 식물인간인 정부에 대안으로 부상할 수 있었을텐데....

세월호 국정조사 자금처럼 여당이 뭐는 되네 뭐는 안되네 못하고

야당과 대부분의 국민들 바램처럼 철저한 진상파악을 위한 분위기가 조성되었을건데....

 

끝으로 박사양반(이것도 취득경위가 이승만이랑 비슷한 수법같아.)

친동생이 구원파라며?

뭐 유 벙언이네 장로는 아니라지만 부정부패로 드러난 엄청난 금액과 신도들에게 사기치는 수법이 비슷하던데..

왕실장과 한밥 먹는 사이인거 이제 다 알았고..

이래서 구원파가 실장님 실장님 우리 실장님 이러지 마세여~ 이러거야?

세간에는 왕실장님이 발탁한거라 하던데 난 갑자기 스릴러의 버전이 떠오르네.

혹시 약점잡힌 왕실장이님 낚이신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