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만화에서 보이는 내용, 우리는 수도 없이 현실에서 목격해왔지요?
출처는 작가님 블로그가 폭파됐었기에 그 외 가장 오래 된 출처로 일단 올려봐요.
키보드워즈 제4화 [특정 커뮤니티에서 자기 입맛에 맞는 정보들만 접하다보니, “세상 사람 모두가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군. 역시 내가 옳았어.”라고 쉽게 착각에 빠진다.
키보드워즈 제5화 [악플러들은 최악의 상황이 와도 다른 걸 희생해서라도 익명성만은 지키려 한다.]
키보드워즈 제8화 [악플러의 특징: 특정 대상을 증오하지만 대상에 대해 잘 모른다. 대상에 대해 잘 아는 척하지만 대부분 자기가 상상한 것뿐이다. 다른 의견은 철저히 외면한다.]
키보드워즈 제9화 [악플러가 누군가를 증오하는 이유는 이유가 있어서 증오하는 게 아니라 증오하기 때문에 이유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키보드워즈 제10화 [악플러의 “내가 왜 하필 너를 증오하는지 생각해보고 반성해라. 이유가 있어서 그런 거 아니겠냐?”라는 말은 헛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