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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디지텍 고등학교에서 6.25 체험하라며 급식을 찐감자로 줬다는데
게시물ID : sisa_5328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페스
추천 : 14/2
조회수 : 2849회
댓글수 : 64개
등록시간 : 2014/06/25 22:21:38
한국전쟁 체험하라고…'찐 감자' 급식 논란
 
이런 어이없는 일을 허용하면 별 말도 안되는 명목으로 한창 성장기라 잘먹는게 최우선인
학생들의 먹을 권리를 침해하는 일들이 벌어질건 불보듯 뻔한거 아닌가요?
아침밥 굶고 혹은 못먹고 나온 아이들은 다른학교에선 영양갖춘 급식을 맛있게 먹고 있을동안
학교 잘못다닌 죄로 일방적으로 찐감자 한개와 식혜로 끼니를 떼웠겠군요
 
 
 
곽일천 교장은 이어 "당초 완전 금식을 생각했지만, 아이들이 힘들 것 같아 지난해에는 주먹밥을 줬고 오늘은 감자 1개를 줬다"면서 "한 끼를 굶었다고 아이들의 성장과 영양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오히려 "요즘 아이들은 너무 많이 먹어서 문제다, 세 끼만 먹는 게 아니라 군것질을 포함해 4~5끼 먹지 않느냐"면서 "우리 학교는 아침마다 운동을 시키는 등 비만관리를 한다, 먹는 것에 대한 교육이 잘못돼 있다"고 전했다.

서울디지텍고는 지난 1월 우편향 논란의 교학사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교재로 채택해 논란이 일었던 학교다.
 
 
아무래도 교장이 제정신 갖춘 사람이 아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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