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 심판론 따위, 어떠한 비리 스캔들이든 뭐시든간에 백골이 진토 되어 넋...은 애당초 없을테니 죽어라 1번이죠. 아무튼간에 저거 엄살.

IMF가 와도 4.16 세월호 참사가 터져도 성골이신 10누리당 결사옹위를 인생 업으로 아시는 콘크리트층이 있는데 까짓 쪽발이 쒞 하나 총리 지명 좀 했다고 '콘크리트층'이 달라질 거라 생각하면 안되죠.

진짜 톡 까놓고 얘기해서 그 콘크리트층이라는 사람들 아예 정치관 자체가 3cm 혓바닥으로 절대 바뀔 사람들이 아니죠. 자기가 생각한게 무엇이든 간에 '살아 보니 그게 아니더라' 는 정신으로 복합장갑을 쌓아 놓은 사람들에게 1번 외의 다른 번호는 정치적 리비도를 위협하는 위험 수단이죠.

딱 잘라 얘기해서 민주주의고 뭐시깽이고 투표로 '국왕'을 뽑고 '신하'를 뽑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가장 기초적인 사회계약설 따위 신경이나 쓸까요?

어차피 새민련이야 병신 맞죠. 하지만...

일단 51.6% 를 제외한 나머지 결집을 해야 하는데 솔직히 말해 이게 쉽나요?

쪼오오오오끔만 위험해도 야당에 표 주면 나라 망한다고 개소리 솔솔하는 개늠들인데 IMF에도 안 넘어간 나라가 주디파이팅으로 안보 외치는 작자들의 망국론에 대한민국 쉽게 엎어진답디까? 

허구헌날 산들바람같은 망국론에 휘둘려 표부터 집어 던지는 것들도 꽤 오래 봐왔는데 어차피 화 낸들 바뀔 것들도 아니니 화 좀 낸들? 혹은 경멸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