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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운영팀장 및 휘하 클린유저들에게 화가 나는데..
게시물ID : sisa_5336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혼자뜨는달
추천 : 4
조회수 : 27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29 16:59:20
어떻게 이걸 풀어야 할지 모르겠다.

완전한 평등을 바란다고 그걸 빨갱이라고 한 클유는 진짜 제대로 무식인증..

빨갱이의 대표적인 집합소인 북한이 완전한 평등을 구현하고 있는 국가인가에 대한 생각조차 떠올리지 못했다는 반증.

부루주아 계급에 맞서 프롤레타리아 계급이 혁명으로써 권력을 끌어내리고 완전한 평등 국가를 실현해야 한다는 건 맑시즘이고, 그건 현실국가에 적용하기 힘들었기 때문에 진작에 레닌과 스탈린에 의해 사실상 용도폐기된 이념. 

현재의 빨갱이들이 지키려고 애쓰는 이념은 레닌과 스탈린이 독재로 변질시켜 재정립한 사회주의고, 절대 다수의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듯이 그 국가들은 폐쇄적이고 계급주의적인 나라들이다.

오히려 자기들끼리 원칙이랍시고 일방적으로 만든 내용들을 공표한 다음 이거 안 지키면 니들 다 차단, 이라며 이게 명분이니 대의니 운운하는 전 운영팀장 및 휘하 클린유저(라고 읽고 운영팀장 후빨러라고 읽는다)들의 행태가 더 빨갱이스럽지.

클린유저의 행태와 중국 공안당국의 그것과 뭐가 다르다는 소리지?

복지국가로 이름난 스웨덴을 봐라. 그 나라는 국회의원들이 개인 전용차량이나 비서를 두지도 않고 국민 평균 근로시간의 2배를 넘는 근로시간으로 인해 가장 인기없는 직업이라지. 지식채널e에 방영되었고 오유에도 수차례 올라왔으니 알고 있으리라 본다.

클린유저가 당신들의 주장대로 무료 봉사직이라면 친목과 권력남용이 용서된다고 보는가? 오히려 봉사직이기 때문에 그 의미를 퇴색시키지 않기 위해서라도 더 몸가짐을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나? 봉사는 사명감이 가장 우선시되는 일이고, 봉사라는 행위 자체를 통해서 어떤 식으로든 보상을 취하려 든다는 것이 얼마나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몰랐나?

무슨 보상을 취하려 들었냐고? 당신들이 단톡방에서일반 유저들을 상대로 낄낄거리며 친목질을 한 게 바로 그것이다.

이로 인해 오유는 씹선비라는 조롱을 들어가면서 지켜왔던 도덕성에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 그렇다고 오유가 회생불가능한 처지가 되리라곤 생각하지 않지만, 만에 하나라도 오유 운영자가 십수년동안 공을 들여 이룩해놓은 공든 탑이 무너진다면 그 책임은 온전히 전 운영팀장 당신과 휘하 후빨러들 당신들의 책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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