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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이 중국 자본에... 유료화 한다면.. 돈내고 들어가야...
게시물ID : sisa_5358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얼레리
추천 : 4
조회수 : 45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7/12 01:01:34
중국.PNG

< 기사 요약 >

제주 이호 해수욕장

중국 자본이 추진하는 이호 유원지 개발사업에

카지노, 쇼핑몰, 컨벤션... 이외에 해수욕장까지 포함이 되어있다.
(2018년까지 조성 계획)


이것은

사업의 허가권자인 제주시가 2002년 중국 자본에 허가 한 것

제주시는 12년 전에 허가한 것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


그러나 마을 주민들은 마을의 보물이 중국의 사기업에 들어간다는 것에 대해 크게 반발
(이호 해수욕장은 매년 테우 축제를 열고 해수욕장을 함께 운영하면서 공동체를 엮는 장소라고 한다.)

집단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것이 주민과 도민들의 입장

“사업부지에 포함된 해수욕장 및 시설물은 공공시설이므로

해수욕장 이용객들이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하여야 한다”는 부관(조건)을 2008년에 명시했으나

 2009년 제주도가 이호유원지를 투자진흥지구로 지정...

마을 주민들과 잘 협의하여 그 사용방안을 결정해야 한다는 관리방안이 정해짐...


주민들의 반발로
올해 5월 제주도 경관심의 위원회가 재심의 결정을 내렸고 현재 보완절차를 밟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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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자본이 투자하기 전부터 3만7878㎡ 면적의 해수욕장이 사업면적에 포함됐었답니다.
즉, 자국 자본인지 타국 자본인지도 구별치 않고 고스란히 계획 그대로 해수욕장까지 넘긴거죠...
해수욕장이면 자국자본이라도 문제가 될 터인데... (해수욕장도 민영화 하나요?)

정말 제주시는 어느 나라 제주지인지...
아무리 개발을 해도
우리가 지킬 것이 있는 것인데...
진심 대체 뭐하는 건지 묻고 싶네요...



출처: 제주의 소리
http://www.jejusori.net/?mod=news&act=articleView&idxno=149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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