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백골화 상태가 된 시신에 지문이 남아있을 수 있나
설령 남아있다고 쳐도 온전하게 비교가 가능한 상태로 보전이 되어 있을 수가 있는 건가?
제가 법의학을 전공한 사람은 아니지만 법의학 전공한 교수님과 전화로 인터뷰를 하는걸 보면서 생각이 난건데
시체가 심하게 훼손되어 자살인지 타살인지의 구분이 독극물을 제외하곤 알아낼 수 없고
정확한 사망추정시각도 알아내는것이 불가능하다는 전재하에 지문이 일치하다는 걸 알아낸건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제가 잘 몰라서 이런 글 쓰는걸수도 있긴한데 궁금해서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