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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같지만 중요한 것들을 잊어버리고 있었군요
게시물ID : sisa_5394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따라
추천 : 2
조회수 : 44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7/26 21:47:12
생각해보니 유병언 , 유대균 놀음하고 있을 때 많은 일들이 있고 ...
어쩌면 본질을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세월호만 보더라도 해경 , 국정원 같은 정부기관에서의 실책, 의혹들도 많더군요
지금 보이는 검경의 무능함이 제발 여기에만 관심을 가져달라고 떼쓰는 느낌이 받을 정도의 수준이라서...
만약 보이는 그대로의 무능이라면 그것은 그것대로 엄청난 문제이겠습니다만...

[세월호 문제점] ③ 언딘, 해경과의 수상한 연결고리
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issueId=627&newsid=20140724212410315

대책위 "국정원 세월호 운항·관리 깊숙이 개입"(종합)
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issueId=627&newsid=20140725192905463

...

어쩌면 한겨레 기사처럼 자극적인 이슈로 진실에 다가서는 일이 가려진 건 아닌지 ...

유대균과 박씨 선정적 보도에 세월호 진실도 '침몰'
http://media.daum.net/issue/627/newsview?issueId=627&newsid=20140726182006812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도 해보고 이런 저런 생각을 해보니...
바보같군요 자극적인 것에 눈이 돌아가는 것은 인지상정이라고도 합니다만...

너무 쉽게 다른 면들을 전혀 살피지 못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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