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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에서 정용기 후보를 뽑은 이유..
게시물ID : sisa_5408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레이나
추천 : 2
조회수 : 37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7/30 23:58:36
지역주민으로써 정용기가 된 이유를 간단하게 생각해보자면..

일단 대덕구 자체는 대전의 타 지역구보다 노년층이 많고 낙후되어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이유겠네요.

다만 저도 정용기 후보를 뽑았는데, 이유는 간단해요.

정용기 후보는 8년동안 대덕구청장을 했던 사람이며, 
염홍철 시장이 대덕구를 완전히 배제한 지하철 2호선 노선을 발표했을때
대덕구 주민들과 함께 치열하게 대전시장과 대립했던 사람이죠. 
이 점으로 인해 대덕구에서 정용기 후보의 평판은 상당히 좋은편입니다.

박영순 후보는..
이미 이전에 정용기 후보와 대덕구청장선거때 붙었는데 두번 다 진 경험이 있으며
이번에도 6.4 지방선거때 대덕구청장 출마했던 사람입니다.
똑똑히 기억하네요. 그때 낙선하면 정계 은퇴하겠다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박수범후보한테 지고 말았죠.
그런데 그때 낙선하고 이번에 국회의원 후보로 나왔네요?

생방토론회때 박영순 후보 뭐했는지 아시나요?
말을 왜 안지키냐니까
석고대죄한다면서 생방중에 갑자기 큰절하더라고요.

게다가 정용기 후보는 대덕구 개발에 대한 비전을 주로 이야기를 했는데 
박영순 후보는 흔히 말하는 네거티브 전략으로 
정용기후보와 박근혜정권을 깍아내리기만 할뿐 비전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저번 6.4지방선거때도 그런 생각들었는데
새정연은 대덕구를 버린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경쟁력 있는 인물을 데려오지 못하는거 같네요.
이래선 앞으로도 대덕구에서 새정연 후보가 당선될 일은 없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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