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새민련은 왜 같은 실수를 반복했을까?
게시물ID : sisa_5416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따라
추천 : 0
조회수 : 41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4/07/31 20:35:02
6.4 지방선거에서 제주도 지역 도지사 선거에서의 후보 내는 것과 7.30 재보선에서 순천,곡성지역에서 후보 내는 것과 
유사한 점을 찾았습니다. 지역사람들이 신뢰하지 않고 이해할 수 없는 후보를 내왔다는 것이죠

순천,곡성지역은 호구로 본 것인지 아니면 제주도 같은 경우는 질 거 같으니 버린 것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
각 지역에서 이해할 수 없는 후보였죠

새민련에서 제주도 같은 경우 원희룡을 상대로 신구범이라는 후보를 내세웠는데 ...
한나라당 소속이였고 2001년에는 한나라당 국책자문위원했었고 
2010년에는 한나라당 도지사후보 지지했고... 뭐 이런 거까지는 좋은데 비리혐의로 감옥도 다녀왔고...
우근민과의 네거티브로 못 볼 꼴 많이 봤고 ... 새정치와는 어울리지 않는 사람인데 2014년 1월에 새정치에 오다니
세월호 문제로 시끄러울 때 그냥 후보가 되어버렸죠

이 때 느낀 것은 제주도처럼 재보선 후보가 나온다면 필패라고 생각했고 글도 하나 쓰기는 했었죠...
이거 보고 재보선에는 덜 할 줄 알았지만 ...

순천 , 곡성에서 자신들의 텃밭이라는 생각으로 순천, 곡성 지역 사람들이 싫어하는 후보 서갑원이라는 후보를 떡하니
내려놓으니... 여러 글들을 보니 순천만 정원박람회를 시장이 마음에 안든다고 예산삭감하겠다고 하고 ...
그래도 자기 지역인데 어차피 망할 거 왜하냐는 식으로 했다는데... 
자세한 것은 지역주민들이 더 잘알겠습니다만... 이런 후보 나오면 뽑아줄리가 만무할텐데...

선거역사를 보니 통진당 김선동을 뽑은 적도 있을 정도로 이미 수차례 경고를 준 거 같은데도 ...
대안이 없을 거 같으니 막 나가다가 망한 듯한 느낌마저 받습니다...

그래도 서갑원을 찍은 사람이 40%가 된다는건데 이게 거의 다 반새누리성향때문일텐데...
기본만 되는 후보가 나와도 이길 수 있었던 선거였는데 ...

잘 모르겠습니다 한번이야 실책이였다고 쳐도 반복되는 건 뭔가 이상할 따름입니다.
아무리 사람이 변하고 자신의 이익을 찾는것은 인지상정입니다만 그래도 원래 야권이 강한 지역들이
하나 둘 이탈한다 고민해봐야할 문제일 듯 싶고 반새누리가 강하다고 해서 자신들 말고 누구 뽑겠냐는 오만이 있다면 ...
다음번에도 힘들지 않을까 싶군요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