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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의 과반 이상은 착하지 않다.
게시물ID : sisa_5439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알래빗
추천 : 2
조회수 : 40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8/11 15:47:22
 
경상도 일부 지역만 빼면 어딜가도
현 대통령에 부정적이고 새누리당을 싫어하지만
지방선거에 있어서는 그런거 다 필요없고
힘있는 새누리당 양반들을 뽑아줘야
예산도 많이 가져오고 그럼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잘 돌아간다고 믿는게 현재의 대한민국입니다.
 
"나도 세월호 참사때 국화들고 조문하고 노란리본 했어!"
하지만 언제까지 그 얘기만 할 순 없잖아!
실상 언제까지가 아니라 제대로 된게 없어서
제대로 좀 제발 해달라는건데
이걸 지겹다! 로 결론 내는 대한민국입니다.
 
세월호 참사로 경제가 어려워 졌다는 정부의 몰아가기는
소름끼치도록 잔인하며 추잡하지만 더욱 무서운건
이를 또 국민의 과반수 이상이 인정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 이유가 참사 후 한동안 음주가무 등등 자제 했다는건데
이로 인해서 해당 업종들이 침체됐다는거죠.
외국의 공신력있는 경제학자들 데려와서 물어봅시다.
그럼 국민들이 음주가무 자제해서 안쓴돈은 사라지는거임?
돈 도는게 좀 더뎌지는건 결국 순환논리에 의해 더딤 후 빠름으로
전환되어 결국 큰 틀에서 보면 돈의 흐름이 느려져서 경제가
어려워 졌다는건 어불성설임.
정부와 새누리가 하는 말을 그대로 적용하면
우리 국민들이 다 아껴쓰고 절약하여 저금을 하면
경제가 망한다는 얘기와 다를바가 없는 한심하고
유아적인 말장난에 불과합니다.
문제는 경제학자까지 갈 필요도 없이 누구라도
잠시만 생각해 보면 알수 있는 문제인데
솔직히 말해서 그냥 매일매일 나와는 상관없는
세월호 참사의 우울한 얘기가 싫은거임.
나와 내 가족이랑은 상관없다는 이기주의인데
분명히 말하지만 상관이 있어요.
세월호참사는 결국 국가의 주인인 일반국민들이
사실은 주인이 아닌 권력자들과 있는자들을 위한 나라인
이 나라에서 이름만 민주주의일뿐 사싱은 조선시대
개백정에 하층인에 상놈들 취급을 받는것과 다를바가
없다는걸 명백하게 밝혀진 사건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양민들 그만치 해줬으면 됐지.
=> 이게 바로 정부와 새누리당의 생각
수십 수백명 잡아 가뒀다고요?
양반들은 다 냅두고 몸종들이랑 중인들 좀 잡아다가
곤장 때리고 큰 맘 먹고 엽전 좀 많이 푸셨다고요?
정작 임금은 나랏일은 환관에게 맞기고
궁전안인지 밖인지 여흥에 몰두하고 계시고
지방관리라는 것들은 양반의 위엄을 내세우며
향리들 시켜 개인곳간이 터져 나갈만큼 사리사욕만
밝히시고 이를 감찰해야하는 암행어사 따위들도
같은 대열에 합류한지 오래된 상태.
 
괴수인 유벙인이의 시체를 능지처참 하시어 일벌백계
하시겠다고요?
나라전체의 관리들이 썩어서 그 중 한곳이 곯아 터졌는데
여기다가 그냥 소금뿌리셨네요.
백성들의 피로 살찌운 상인놈 하나가 양반족보를 사서
떵떵거리고 살다가 말년에 재수가 없었는지
딴늠들의 배는 나랑 똑같이 썩었어도 잘 굴러가는데
왜 하필 내께!!
어이쿠야 내가 돈을 더 벌어서 왕후장상(재벌)의 족보를
샀더라면 이런 일이 없었는데 돈이 부족했어!
라고 유벙언이가 여길 것 같습니다.
 
야당 욕하시는분들.
누군가에게는 잘못을 몰아가야 하는데 새누리 늠들이야
뭐 월래 그런늠들이니 욕해봐야 티도 안나고 야당 니들이
하는게 대체뭐여!!
똑바로 하란 말야 똑바로!!
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야당내에서 세월호 유가족과 함께
아픔을 나누고 함께 단식하며 또한 대한민국의 국민을
진정 걱정하는 인물들이 그래도..진정 그래도 새누리 보단
새정치에 훨씬 많음에도 불구하고
야구로 치면 감독 작전 한번 미스 났다고
"이래서 니들안 꽝이야!"
미워도 감독인데 감독보다 난 선수 개인을 좋아한다며
내가 좋아하는 선수 안내보낸다고
"감독 꺼져!"
이래서 새감독이 왔는데 여전히 내가 좋아하는 선수
안내보낸다고
"니들이 하는게 다 글치!!"
감독은 팀을 이끌어 가야 하는건데 우리팀의 전력은
현재 상대팀에 비해서 열세..
3연전으로 한다면 1승2패가 일반적이요 2승1패면
무척이나 잘한것.
새정치의 누가 당대표가 되도 3승은 못하는데
왜 또 3승 못하냐고 따져 묻는 자칭 야당의 지지자분들.
 
어릴적 국민-중학교시절 배웠던게 새삼 돋네요.
우리나라도 다가족에서 핵가족화가 급속히 이뤄지고 있다.
그러면서 개인의 행복과 자유를 추구하는 서양의 성향이
강해지고 있는데 이는 자칫 개인 이기주의로 물들어
국가에 대한 의무는 행하지 않고 사회 구성원들에 대한
동반자정신이 사라질 우려가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동반예의지국으로서 예와 의를 숭상하며
노약자에 대한 베려가 뛰어나며 한민족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한 협동심이 우수한 사람들이다.
 
2014년 대한민국의 오늘.
글쓴이 본인은 대한민국은 착한 나라가 아니라고 생각함.
무한경쟁이 좋게 표현되는 한심한 나라이며
자라나는 아이들의 10중 1-2명이 연예인학원이나 비슷한 곳에
다녀본 경험이 있고 또 그런 아이들 스파르타식으로 교육시켜
무대에 올려 놓아 이런게 한류라며 칭송을 하고 귀엽고 이쁘다곤
하지만 실상은 미성년자들인 아이들 허벅지 위로 시선이 끌리고
가슴근육을 보며 성인남녀가 두근두근 해대는 나라.
국가경제를 위해 100만원짜리 휴대폰 수명이 2년도 안돼는게
당연하며 노예할부계약으로 주구장창 이걸 팔아주고 바꿔줘야
기업이 사는 나라.
인구수나 사는 수준으로 보면 다 잘할수 없는데 세계 만방에
우리나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으므로 올림픽이나 월드컵
기타 등등 스포츠에서는 국위를 선양(?) 해야만 하는 나라.
대부분은 선진국들이 자기개발과 여가생활 그리고 안전한 행복을
추구하는 삶으로 바뀐지가 오래인데
희생자들에게는 너무나 미안하지만 작금의 썩어버린 관료사회를
바꿀수 있는 천금의 기회가 왔지만 이마져도 지겹다며 이게 뭐
나랑 무슨상관이냐며 쿠테타든 혁명이든 난 상관없다고
다까기 덕분에 밥 먹고 사는거라고 아니 뭐 진실이 그게 아니든 뭐든
난 상관없다고~
뭐 나도 문 재인 찍었다니까~(실상은 박 근혜 찍었거나 투표 안해놓고)
이 명박? 그 쥐?? 나? 에이~ 나 그때 안찍었어~ 투표 안했다니깐~
 
이제 우리 국민의 과반수 이상이 착한이들이 아님을 인정하고
그들이 아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서 희망을 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양심들은 있는지 교육감들은 바르게 뽑았으니..
"미안하다~~~"
고씨 양반이 생각나네요.
미안한데..난 계속 이럴거야..미안하다고 됐잖아.
하나님은 다 용서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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