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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장애인 거둔 천사?… 알고보니 14년 ‘착취'
게시물ID : sisa_5443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솔이
추천 : 2
조회수 : 52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8/13 12:19:30

[단독] 장애인 거둔 천사?… 알고보니 14년 ‘착취’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2&aid=0002700530&date=20140813&type=0&rankingSeq=3&rankingSectionId=102

<요약>


-과정-

1.지적장애 2급인 김씨는 두부공장에서 일하다가 2001년에 하루일당 만원을 준다는 식당에서 일하기 시작.

  (이 과정에서 식당 주인 박모씨에게 신분증을 맡긴모양.)


2.2007년 10월부터 수급자 관리 대상자로 되어 매달 63만원의 장애수당이 나옴.

  틈틈히 폐지도 모아 120만원 정도 모음


3.2014년 2월, 식당주인과 주인의 아들이 식당을 닫고 주점을 새로 열면서 김씨 해고.


4.김씨는 6.4지방 선거를 하기 위해 신분증을 돌려받고 그 뒤, 이웃의 도움으로 은행 통장을 확인 했는데 잔고가 6만 9천원 뿐이였다.


-전말-

 식당 주인 모자(母子)가 14년 동안 월급을 안 준건 물론, 

식당오기전 두부공장에서 일하여 저축한 돈300만원+장애수당+폐지팔아 모은 120만원 까지 훔친 것.

장애인 협회 자체 수사로는 모자가 김씨돈 2억여원을 착복한것으로 보임... 


-결말-

구청에서 이를 보고 식당 주인한테 315만원을 환수해서 돌려줌.

이 315만원은 지난 2월 부터 6월까지의 수급비를 계산한 것.


모자가 하는 변명도 기가참

1,"일당에서 한 끼에 5000원, 세 끼 가격을 뺀것"

  ->세상에... 일당 만원에 식비를 만 오천원을 빼다니... 하루 일하고 5000원을 내는 거임;;;

     5000원 정도의 식단을 제공했는지도 의문


2. "김씨가 일하다가 사고 치고, 식당물건도 말도없이 가져가 우리가 손해봤음"

  ->손해를 보면 해고할텐데 식당문 닫을때 까지 데리고 있었던 것을 보면 그냥 변명 같음
     게다가 식당 신부름 갔다가 교통사고 당해도 계속 일했다는데 ㅡㅡ;;;



2억 정도를 훔쳤는데 300여 만원 돌려줌. ㅡㅡ;;;

기사 마지막에 보니 식당 모자를 수사한다지만... 그닥...

사회적약자를 착취해도 처벌이 이러니 계속 이런일 생기는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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