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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는 열사가 아니라 의사다
게시물ID : sisa_5476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클라우디아
추천 : 13/3
조회수 : 9574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4/08/27 15:19:33
열사란 무력을 동원하지않고 자신의 목숨으로

역적들에게 항거한 분들을 말한다

유관순 열사 전태일 열사 이남종 열사...



의사란 무력을 동원해 역적들을 직접 처단한

분들을 말한다 

안중근 의사 윤봉길 의사 그리고 김재규 의사...



김재규는 독재정권에 가담했으므로 마지막에

좋은일 한번 했다고 좋게 볼수는 없다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김재규도 알고보면 박정희에게 속은거다

삼선 개헌을 반대했던 사람이고 박정희가 못물러

난다고 막무가내로 밀어붙이자 정  그렇다면

마지막 출마라고 국민들에게 약속하라고

충고했던 사람이다 김재규는 이걸 고향과 군의

선배이자 상관인 박정희에 대한

마지막 믿음이라고 생각했다 

김재규는 마지막 믿음에도 배신을 당했고

결국 나라를 위해 중대한 결단을 내린거다

자신의 최후가 비참할것임은 김재규도 알고

있었을것이다 결코 충동적으로 벌인 의거가

아니다 10.26 의거가 있기전 몇년간 김재규의

행적을 보면 독재에 대한 분노가 쌓여있음이

보인다 

김재규 의사는 오늘날 민주화의 출발점이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의사로서 재평가 되야함이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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