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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들의 핫 이슈 담배 값 인상....개인적 의견
게시물ID : sisa_5497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확때려벌라
추천 : 11/2
조회수 : 874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14/09/11 09:42:18
솔직히 개인적 의견 이기보다 하소연 이라고 하면 되겠네요.

이번 담배 값 인상은 거의 확정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한 갑에 4,500원..... 한 보루면  4만 5천원....

하루에 한 갑 정도 피우니 한 달 이면 거의....20만원....

그래서 이곳 저곳에서 들리는 말들이 '이참에 금연 해야지..'

왠지.... 억울하고... 분통한건 저만 느끼는 감정 일까요?

지금 흡연자 들의 마음속엔 '이놈의 담배를 왜 배워서...'

이런 생각들 가지고 계시지요?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비 흡연자 분들께서 는 '이참에 담배도 끊는 사람들 많아져서 좋은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스스로 끊는 것 과 어쩔수 없이 끊는 건 차이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 어째든 끊으면 좋은거 아냐?'.......네 맞습니다. 끊으면 좋은거죠

흡연자들은 이래나 저래나 할 말은 없는 것이지요....

근데...왜죠??.... 흡연자가 죄인이라도 되는 겁니까?

공공장소 금연.. 당연 합니다.. PC방 금연.. 당연 합니다....음식점 금연 당연합니다...

회사...술집....집....요즘은 어느 건물 들어가게 되면 90%이상 금연 장소입니다.

국가에서 비 흡연자를 위한 간접 흡연을 할 수 없게 그리고 흡연자들의 금연을 위해 시행 되면서

금연..금연...금연...금연....담배는 나라에서 팔아 놓고... 흡연자를 구석에 몰아 놓고 죄인 취급 하면서...

정작 담배값 판매 되는 세금에서 흡연자를 위한 시스템이나 복지 시설등이 가춰준적이 거의 없습니다.

개인 건물 주인이나 아니면 장사 사장님 들이 직접 담배필 부스나... 음침한 구석 한자리에 1평도 안되는

흡연 장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니면 아예 없는경우 흡연자들은 술먹다.. 아님 게임을 하다.. 아님 이야기를 하다

건물 비상계단 이라던지 아니면 복도 끝 창문에 쪼르려 붙어서 눈치 봐가며 피웁니다....

그 모습을 보고 비 흡연자들은 이렇게 말하지요 '요기서 피지 말라면 피지 말아야지 저렇게까지 피워야되???... 그냥 끊으면되지...'

흡연자들도 담배를 끊고 싶습니다. 허나 담배가 하루 이틀 끊는다고 해서 끊어 지는게 아닙니다.

국가에서 금연 프로그램으로 복지관 이나 보건소 같은데서 무료(?)로 해주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걸 이용하면 된다구요? 직장인들 그렇게 한가한 사람들 거의 없을 겁니다.

그것도 단기간에 프로그램 진행해서 되는것도 아니고 장기간 해야되는 걸로 알고있는데....

흡연자들의 변명 이라고 생각들 하신다면 어쩔수 없습니다. 

과연.. 흡연자들은 비 흡연자들을 위해 최대한 피해를 줄여주려 노력하지만 비 흡연자들은 흡연자들을 위해 무엇을 해주었습니까..?

왜 비 흡연자들이 흡연자들을 위해 멀 해줘야 하나?????.... 그렇게 생각 하면 흡연자들은 죄인이라 할 말이없어 집니다....

이상... 흡연자로써 이래저래 하소연 해보았습니다... 말이 뒤죽박죽... 내용이 그지 같지아 죄송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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