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들이 불법으로 채증하는 동영상을 많이 봤는데.... 그 불법 채증하는 카메라에 사정거리 열라 긴 물총에 우유를 듬뿍 담아서 뿌리면 안되겠죠? 아무래도 그 카메라도 우리가 낸 소중한 세금으로 낸 돈인데... 그걸로 쏴서 카메라를 망가뜨리면 또 구입하게 될꺼고.... 요즘 사정거리 10m 이상 날아가는거도 많던데... 주문까지 해버렸는데... 아이참... 그렇게 하면 안되겠죠?
그래서 그린레이저 (출력 1mW)짜리를 주문했는데.... 이걸로 CCD에 직접 닿을 수 있게 유도하는것도 안되겠죠? 역시 카메라가 망가지잖아요.... 우리의 소중한 세금으로 구입한건데.... 아이참.....
그러고 뭐라고 하면 "오해다. 나는 그곳에 있는 무언가를 가르키기 위해 레이저 포인터를 쓴 것 뿐이고 그곳에 우연히 카메라가 왔을 뿐이다"라고 할수도 없는거고... 아이참....
그러고 보니 저한테 트럭이 없는게 참 다행인거 같아요. 만약 저한테 트럭이 있었다면 트럭에서 사용하는 재키를 들고 가서 닭장차를 재키로 살짝 들어서 무게 균형을 잃었을때 밀어서 넘어뜨리려는 무모한 시도를 했을지도 모르거든요. 이런 생각하면 안되는건데..... 다 여러분들이 낸 세금인데 잠시 이런 무모한 생각을 해봤습니다. 죄송합니다. 절대 안그럴거니깐 걱정하지 마세요.
작은 휴대용 선풍기도 하나 샀는데 무척 강력하드라구요. 집회때 더울까바 구입한거지 절대 전경들이 분말소화기 뿌릴때 멀리서 쓸 용도가 아니에요. 작은 선풍기라서 하나로는 분말소화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가 없거든요.... 모든 사람들이 다 하나씩 들고오면 몰라도. 그냥 더울때 쓰려구 구입한거지 합법적인 공권력행사에 대응하려고 구입한거 절대~ 아닙니다.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