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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은 반드시 아웃된다.
게시물ID : sisa_5506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pmc3
추천 : 15
조회수 : 84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4/09/14 23:00:22
 
박영선이 아웃되는 가장 큰 이유는 세월호다. 세월호 스트레스를 이기기 위해서 박영선이 한건 아무것도 없다. 다시 말하지만 박영선이 저렇게 행동하게 되는 근본적인 이유는 오만함이다. 정치하는 사람들이 가장 큰 단점은 내 생각과 대중들의 생각이 같다고 생각하는 거다. 사실 대중이 원하는 것과 자기 자신이 원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다른데 말이다.
 
안철수가 큰 스트레스를 줘서 깡통를 찼듯이 박영선도 그렇게 된다. 단언한다. 예언도 아니고 그녀역시 알것이다. 이제 그녀가 살아나올 동앗줄이라는 것은 없다. 일단 그녀는 가장 큰 잘못을 3가지 했다. 1. 세월호 독단적으로 협상 2. 지맘대로 유가족한테 강요. 3. 문재인에게 비대위원장 자리 동의 받았다고 구라친거 .어느 하나도 박영선통장에서 치룰수 있는 여력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박영선은 반드시 사퇴한다.
 
근본적으로 정치인은 누군가 한테 욕을 얻어가면서 원칙을 지키는 것은 소신이다. 근데 이것은 원칙을 지키는게 아니라 똥고집이다. 쉽게 말해서 모든 사람들이 노 할때 혼자서 예스하는 상황은 판단력 상실일 가능성이 높다. 노무현 대통령도 한나라 대연정 fta 체결 정말 개처럼 욕먹었다. 간단히 말해서 죽써서 개준꼴이 됐거든. 노무현 대통령이 상대방으로 사람으로 여기면서 정치를 해서 결국은 동력을 상실했다. 힘은 절대로 분산되면 안된다.
 
박영선은 근본적으로 가장 문제점은 남과 이야기를 절대 하지 않는다. 마치 청x대의 닭처럼 말이다. 결단을 먼저해 그리고 닥치고 팔로우 미 팔로우 미를 외쳐대는데 그런 리더쉽으로 절대로 남을 통치할수 없다. 지도자는 내가 깨끗해야 남을 부릴수가 있고 내가 솔선을 수범하셔야 (닭의 명언) 남을 부릴수가 있다. 세상은 지식이 먼저가 아니라 감성이고 감성위에는 원칙이 있는 것이다.
 
원칙을 지키는 사람은 섹시하고 멋지다. 그 사람이 어떤 옷을 입고 어떤 얼굴을 하든간에 그사람은 섹시하다. 근데 박영선은 구리다. 왜 ? 원칙을 지키지 않았으니까 사람은 외모로만 평가받는게 아니라 말과 행동이 일치하였는 가에 따라 달라진다. 내가 죄를 지었는데 남에게 도덕적인 행동을 하라고 말할 자격이란 없는 것이다. 오히려 미안하다고 용서를 구해야 했는데
 
박영선이 유가족한테 무릎꿇고 사죄했다는 거 본 적이 없다. 게다가 문재인 의원한테 미안하다고 사과한다는 거 들은적 없다.
 
박영선이 이렇게 된건 그녀 스스로가 그녀를 그렇게 만들어냈다. 정말로 뿌린데로 거두는 구나. 누구한테 하소연할 필요 없다. 박영선이 이렇게 된건 전편에서 소상하게 말을 했고 그냥 그녀는 당만 생각했고 사람들을 생각하지 않았다. 근데 당이라는 것도 웃기다. 나는 당만 생각했어요. 거꾸로 말하면 자기 소신이라는 것은 자기 당의 이익뿐이잖아. 자기 당이 존재하는 근본적 이유는 사람들인데. 사람들이 싫다는데 그것도 원칙이 아닌데 왜 자꾸 자기를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거냐고
 
자기가 그렇게 된건 자기 탓이다. 누구 탓이 아니다고 누가 박영선더러 세월호 협상 그렇게 하라고 등떠민사람 한명도 없다. 문재인 의원한테 책임떠넘기는 짓 하는데 그렇게 하라고 한 사람도 없다. 자기가 말하고 자기가 그렇게 행동하는 거지. 마치 mb의 유체이탈화법을 보는거 같다.
 
이런 거 보니까 새정연이 정권 못잡는 이유가 내부단합이 안되서 구나 그렇다. 제 아무리 뛰어난 인물과 후보가 나와도 조직력이 망가지면 그 조직은 무너진다. 한마음 한뜻으로 공동운명체라는 인식을 가져야 하는데 박영선은 나는 지금 탈당까지 생각하고 있어. 아무도 안쫄아. 하려면 하려무나 이 반응이지 왜 ? 아 이제 털고 갈 사람은 빨리 털고 가야지 하는 인식이 팽배하다.
 
내가 잘못했스. 미쳤나 봄. 내가 다 잘못했고 당의 처분에 맡기겠슴. 이러면 내가 박영선 산다. 그러나 박영선은 절대 그러지 않겠지. 피해자 코스프레 열심히 하며 내탓이 아니야. 그래 니탓이 아니다. 하는 사람들의 말고 듣고 보고 들리겠지. 사람이라는 게 듣고 싶은거만 듣고 보고 싶은거만 보는거니까. 그러나 어쩌냐 명분도 없고 실리도 없는데
 
정치는 명분이라도 건지면 산다. 명분이라는 원칙을 위해 내가 죽겠다. 하면 다음 번에 더 큰 자리에 갈 수 있다. 말 그대로 내가 너한테 빚을 졌네 갚아야지. 양보만 잘해도 50%은 먹고 들어가는게 정치라는 놈이다. 근데 나는 잘못없스. 나는 당을 위해 최선을 다했스. 나는 탈당하겠스. 그 소리듣는 대중들은 얼마나 딥빡하겠냐고. 말 그대로 자기가 무슨 일을 했는지 내가 무슨 스트레스를 대중에게 주었는 지 전혀 모르는데.
 
모르는 척 하는건지 아니면 전혀 모르는 건지 모르겠지만 내 추측에는 전자라고 본다. 박영선은 중도 색깔을 많이 가져오면 살것이다. 김한길이나 안철수 같은 생각을 하나본데 지금 대중들의 스트레스는 극에 달해있거든. 조금만 건드려도 터지기 일보 직전이라고. 오늘 아침에는 웃다가 저녁에는 혼자서 울고 있는 우울증 환자 수준의 스트레스를 보여주는데 박영선은 나도 스트레스 받는다고 이러고 있다.
 
지금 스트레스의 주범은 대중이 아니라 바로 박영선이라고. 박영선이 깨끗하게 스스로 물러나왔으면 그래도 이미지는 더티하게 안남았거든. 그래도 당을 위해 생각하다보니까 저래. 원래 재는 그정도의 사고관을 가진 소유자 정도로 묻힐수 있었던 걸 아 나는 탈당까지 각오하고 있스. 이제 스스로 죽을 자리 열심히 파다가 혼자서 무덤속으로 들어가서 스스로 관짝 두껑을 박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나고 있는 거야.
 
이런 물줄기에 같이 떠내려갈라고 탑승하는 정치인은 얼마나 있을까? 박영선이 그런 깜냥과 재치가 있을까? 스스로 떠내려갈 각오하고 ?
 
나는 없다고 본다. 쉽게 말해서 그 자리를 자의로 벗어버릴수 있는 사람 없다. 자의로 벗어버리잖아 ? 자기가 기분나쁘다고 혹은 자기 멋대로 하면 오세훈 된다. 오세훈 버전 2를 박영선이 찍고 있는거야. 이야 정말로 재미있는 빅게임이야. 스스로 셀프 빅엿을 쳐먹고 있다니 그것도 여당이 아니라 야당의 한복판에서. 누구도 그녀에게 빅엿을 먹으라고 권유하는 사람 아무도 없었는데.
 
한줄요약: 박영선 아웃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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