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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 집앞에 있었던 취객과 경찰
게시물ID : sisa_5532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앙팡교주
추천 : 0
조회수 : 51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9/27 23:30:25
술이 꽐라가 된 아저씨 (라 쓰고 썅놈이라 읽는다) 는

젊은 경찰이 말을 물어도 욕설...(임마는 기본에 개새 십새 등등..)

정중하게 십분가까이 민증달라 주민번호 달라 하던 우리 경찰 아저씨 


드뎌 빡침.

"경찰관 모독죄로 현행범으로 체포합니다."

수갑을 양손 뒤로 채운뒤 미란다 원칙을 읊조리고 바로 연행..(체포 연행하는거 태어나서 처음봄 ㅎㅎ)


한국 사람.. 정말 경찰 소방관 우습게 보고.

술 꽐라되서 집에 데려다 달라는둥, 자기집 문제를 소방서에 전화하고..


공권력은 존중되어져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회가 유지되기 힘들죠. 


그러나 공권력을 가진 이들 역시 사람을 위해 존재해야합니다.

내가 이 권력을 가지고 있기에 남보다 위에 있다는 생각을 가진다면

역시 잘못 쓰일 가능성이 높아지는것이지요.


정치가든 뭐든간에.. 권력은 남의 위에서 군림하여 자기 자신을 위해 쓰는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대표하기에 우리 모두를 위해 써야 하는것 아닌가 합니다.


소방관과 경찰관분들 고생많으십니다! 앞으로도 더 처우가 개선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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