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점심을 먹으로 식당에 갔더니 YTN에서 보수논객 둘 불러다가
검찰의 카카오톡 쉴드를 날리더군여.
지엄하신 국법 어쩌구 저쩌구..
이런일로 젊은이들이 외국걸 이용하면 쓰겠냐며
어쩌구 저쩌구..
공정한 검찰이 잘 알아서 판단하는거라고
어쩌구저쩌구..
그런데 끝날무렵
보수논객이 전 카카오톡 안써여.
헐?
그러자 다른 논객이
텔레그램으로 가셨어요?
귀찮게시리..
이러면서 씨익 웃더니
자기 핸드폰을 꺼냄.
전 그냥 2G폰 써여!
진행자 엄청당황.ㅋㅋ
저 두 보수논객 지금까지 지들이 무슨 얘기를 한건지도
모르는건가.ㅋㅋ
설마 텔레그램이 한국꺼라고 생각하는건가.ㅋㅋ
2G폰 쓴다고 자랑질에 텔레그램으로 갔다는 인간의
표정은 "아~그런방법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