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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때리다가...오히려.ㅎㅎㅎ
게시물ID : sisa_5581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0416remember
추천 : 4
조회수 : 92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0/24 21:15:53

 

경찰은 판교 환풍구 추락 사고에 대한 수사를 하면서 압수수색과 계좌추적 등을 통해 이재명 성남시장을  겨냥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행사 기획단계에서부터 성남시와 이데일리 측이 긴밀히 협의했으며 성남시가 예산지원을 약속했다고 흘리고 있다.

사고 원인을 밝히는 수사인데도 성남시의 계좌를 압수수색하고 법인카드를 훑을 만한 사안인지에 대한 고려는 전혀 없는 모습이다.

경기청 수사본부(경기청 1차장 강성복 본부장)는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행사를 주관한 이데일리와 행사 주최자인 경기과학기술진흥원, 그리고 성남사의 통장 계좌와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살펴보고 있다.

성남시는 환풍구 추락사고 직전 이데일리에 1,100만 원 상당의 광고비 지급을 결정했다가 돌연 취소한 이유에 대해서는 "언론사가 의뢰하는 통상적인 행정 광고 였다"며 행사와의 연관성을 부인했다.

 

지난 17일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로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크게 다친 경기도 판교 테크노벨리 사고 현장에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국화꽃이 놓여져 있다.

 

◈ 이재명 시장

 

"이데일리가 두 차례나 협찬 요구했다"

이재명 시장은 21일 CBS노컷뉴스와 통화에서 "이데일리 측이 올해 두 차례에 걸쳐 행사 협찬을 요청했으며 그때마다 거절했다"면서 "인터넷 언론사가 하도 요청해 1,000만 원을 행정 광고로 준 것일 뿐 협의했다는 것은 거짓말이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돈을 달라는 측과 어떻게 협의를 하느냐"며 "판교 테크노밸리는 경기과학진흥원이 모든 것을 관리하지 성남시는 직접적 연관도 관리 책임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금 경찰 수사는 사고 원인과는 별개로 진행되고 있으며 경찰의 수사는 죄가 되는지, 안 되는지를 파악하고 난 뒤 수사를 해야 하는데 지금 경찰의 수사 형태를 보면 성남시만을 겨냥하고 있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경기경찰청은 실제로 20일 밤 이재명 시장 비서실의 비상 연락망까지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경찰은 경기도에 대해서는 수사를 하지 않고 있다.

경기도도 직접 책임이 없는 성남시를 감찰하고 있다.

 

 

조원진 의원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전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성남시장과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을 국감 증인 신청할 것"

 

 

경찰과 새누리당 등이 성남시가 환풍기 참사가 벌어진 '판교 테크노벨리 축제'를 공동 주최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가운데 이재명 성남시장이 이를 뒤집는 문서를 공개했다.

이 시장은 "이데일리 곽재선 회장이 만나자마자 땅 건물 요구하더니 6월에 직원을 보내 '판교문화축제 공동개최'를 하자고 해 앞으로 그런 터무니 없는 특혜요구를 못하도록 관계부서 검토를 거쳐 비서실에 보관해 둔 '시장지시사항'에 명기해두었다"고 설명했다.

또 "직원이 바뀌더라도 이 문제로 더 이상 언론사에 괴롭힘을 당하지 않게 하려고 불가방침을 명백히 했다"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은 "그런데 인사이동으로 비서실장이 바뀌자 이데일리가 다시 비서실에 쫓아다니며 똑 같은 후원 공동주최 요구를 했다"며 "후임 비서실장 간이 배밖에 나오지 않은 이상 시장지시사항을 어기고, 공동개최를 허용할 리 있겠느냐"며 성남시 공동 주최 의혹을 일축했다.

이 시장은 이데일리가 자신들에게 불리한 증거들을 삭제하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그는 페이스북에서 "경기과기원과 이데일리가 만든 문서인 공지사항, 현수막, 보도자료, 홈페이지 안내문에 모두 성남시는 공동주최가 아니었다. 은폐조작하려고 나중에 다 고치거나 삭제해 버렸지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데일리가 테크노밸리 입주업체에 돌린 협조요청서에도 성남시는 공동주최가 아니었다"며 이데일리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 시장은 "성남시에 정치적 책임을 떠넘기고, 경찰력과 감사권을 이용해 성남시를 걸어보려고 했지만..성남시가 공동주최 아니란 건 너무 명백해서 미안할 지경"이라며 "추악한 조작극을 그만두고, 이제 진상규명과 사후대책 마련에 집중하자"고 글을 마무리했다.

 

색누리,떡찰,이데일리

 

조작하다 떡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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