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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포격사건 4주기 추모) 다시보는 연평도 포격도발사건
게시물ID : sisa_5620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뉴욕times
추천 : 4
조회수 : 209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1/23 14:34:36


사건개요



2010년 11월 23일

-오전 8시 20분
당시 북한측 : 북측 영해에 대한 포 사격이 이루어질 경우 즉각적인 물리적 조치를 경고한다” 라는 통지문 발송
당시 대한민국 국군측 : "훈련중단 요청을 거절하고 예정대로 훈련을 진행"






-오전 10시 15분 ~ 오후 14시 24분 (약 4시간)
연평도 주둔 해병대는 3,657발의 사격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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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오후 14시 34분 (훈련 종료 10분 후)
연평도 해병대의 포격 훈련이 종료된 지 10분 후인 14시 34분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76.2mm 평사포, 122mm 대구경 포, 130mm 대국경 포 등을 이요하여 연평도 군부대 및 인근 민가를 향해 개머리 해안부근 해안포기지로부터 무차별 포격을 시작함.





2010년 11월 23일 포격당시 뉴스 속보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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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4시 38분 (포격도발 약 4분 후)
우리 공군은 KF-16 2대를 긴급 출격시키고 이후 추가로 KF-16 2대와 F-15K 4대를 출격시켰다.
하지만 공격이 계속되지 않아 실질적인 타격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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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16 전투기






-오후 14시 47분 (포격도발 약 13분 후)
우리 군은 첫 피격이 있은지 13분 후인 14시 47분경부터 대응 포격을 시작해서, 북측의 무도 포진지쪽에 50발, 개머리 포진지쪽에 30발 총 80여발을 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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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당시 불탄 철모를 쓴 임준영 상병



-오후 15시 41분 (포격도발 약 1시간 후)
조선민주주의인민공와국의 공격이 중단되었으며 북측에서 모두 170여발이 발사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피해상황

이 사건으로 대한민국은 연평도에서 복무하던 해병대원 2명(故 문광욱 일병,故 서정우 하사)전사하고 민간인 2명이 사망하였으며, 민간인 3명과 해병대원 1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밖에도 주택 12동이 대파되었고 25동은 불에 탔으며, 차량 3대와 컨테이너 박스도 여러 채 파괴되었다. 연평도의가옥들 19채가 파손되고 불에 탔으며, 산불이 발생했다

-故 서정우 하사는 휴가를 가기 위해 부두에서 배가 도착하기를 기다리던 중 북의 포 공격이 시작되자 휴가 인솔 부사관의 복귀명령에 따라 차량을 타고 가다가 다른 동료 2명과 내려서 인근 방공호로 몸을 피하려다 방공호를 300여m 가량 남겨 놓고 인근에서 터진 포탄 파편에 맞아 숨졌다.


-故 문광욱 일병은 대피호에 있던 중 잠시 밖으로 나왔다가 주변에 터진 포탄 파편에 가슴을 관통당해 숨졌다.


서정우 병장은 1계급 특진되어 하사문광욱 이병은 1계급 특진되어 일병에 추서되었다.

2010년 11월 27일 오전 10시 국군수도병원에서 전사한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장례가 해병대장으로 치러졌다. 

영결식 이후 성남 시립화장장으로 운구돼 화장된 뒤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며 화랑무공훈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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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서정우 하사와 故 문광욱 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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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민간인 희생자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당시 논란들


확전 발언 논란

최초 이명박 대통령이 "단호하게 대응하되, 확전되지 않도록 지시했다"고 알려졌으나,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 대통령의) 확전 자제와 같은 지시는 처음부터 없었다. 와전된 것이다"라며 발언이 잘못 알려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11월 24일 오전에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한 태영 국방부장관은 "(이 대통령이) '단호하지만 확전되지 않도록 하라'는 최초 지시가 있었다"라고 또다시 말을 번복하여 청와대가 거짓말을 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청와대측도 몇번에 걸쳐 말을 계속 바꾼것으로 드러났다.


김태영 국방장관은 "대통령이 확전을 막아야겠다고 말했다는 것은 들어보지 못한 것이다. 확전방지라는 이야기를 직접 듣지 못했다"라고 부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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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당시 청와대 지하벙커에 있는 이명박 前 대통령





안상수 보온병 발언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연평도를 방문하여 현장을 살펴보던 가운데 바닥에 떨어진 보온병을 집어들고 "이것이 포탄입니다"라는 발언을 하여 빈축을 샀다. 옆에 있던 장군 출신 한나라당 의원도 보온병임을 알아보지 못해 망신을 당했으며, 동영상이 누리꾼들에 의해 급속도로 퍼져 나가던 가운데 개그콘서트서 풍자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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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한나라당 前 대표 안상수 문제 발언 영상

링크 - http://www.youtube.com/watch?v=qIB-NbE4JGk





송영길 폭탄주 발언

민주당 송영길 인천시장도 연평도를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던 가운데 바닥에 깨진 술병을 집어들며 "야, 이거 완전 폭탄주네"라고 발언하여 상황에 맞지 않는 농담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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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민주당 송영길 前 인천시장 문제발언 동영상

링크 - http://www.youtube.com/watch?v=QIbU4D_5NCQ





기타 논란들

가짜 위성사진 : 주한미군 병이 가짜 연평도 포격 위성 사진을 올렸다.

피격 당일 간부들의 음주 논란 : 연평도가 피격되어 진돗개 하나가 발령되던 당시 수도권의 한 부대에서 근무하던 간부들이 음주를 하며 파티를 즐긴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기도 했다. 이들은 특히 연평도 포격 소식을 TV로 보면서도 회식을 계속 했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술을 먹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가 탄로나면서 거짓말 논란으로까지 이어졌다.









사건 후 상황




2010년 11월 28일 
2010년 11월 28일 서해상에서 한국과 미국의 연합 훈련이 사상 최대 규모로 4일간 실시되었다.
미 해군이 보유한 USS 조지 워싱턴 항공모함이 참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작전 반경이 1,000km에 달해 북한의 전부와, 중국 대륙의 베이징, 상하이 등의 주요 지역까지 작전 반경안에 들어가 중화인민공화국 측도 반대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다. 
또한 F-22 랩터 전투기와, E-8 조인트스타스 정찰기, 대한민국군은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과, 대잠 항공기 등이 동원되었다. 이에 대해 북측은 반대입장을 표명하며 군사적 위협을 가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군사적인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2010년 12월 3일
김태영 국방부장관은 장관직에서 사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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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4일

2010년 11월 26일 김태영 국방부 장관 후임으로 내정되었으며 2010년 12월 4일 김 국방장관을 공식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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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및 출처 
위키백과 (http://ko.wikipedia.org/wiki/%EC%97%B0%ED%8F%89%EB%8F%84_%ED%8F%AC%EA%B2%A9#cite_note-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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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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