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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로 노점상들 보면
게시물ID : sisa_5639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이즈
추천 : 0
조회수 : 43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2/07 12:45:48
제가 볼 때 문제점인데요..
 
1. 위생을 믿을 수 없다.
자기들이 깨끗하게 하겠다니 뭐니 하는데 그걸 내가 어찌 믿나요.
정기적으로 구청이나 식약청 검사 받는 것도 아니고...
제조과정이 깨끗해도 뒤로 차가 엄청 다니는데 깨끗할거 같진 않아요.

2. 도로 무단 점거
시민이 걸어야 할 도로를 무단 점거하고있어요. 음식 노점은 바닥도 더럽구요. 음식 냄새도 솔직히 좋게만 보이진 않습니다. 친구 기다린다고 벤치에 앉아있었더니 장사 방해된다고 나오라고 했던 상인도 있었죠. 

3. 인근 상가 주민들과의 형평성
대로 안쪽으로 들어가면 세금 내고 월세 내고 위생검사 받는 분식 있습니다.
상가에 제대로 입점한 타로집도 있구요.
아X 박스를 비롯한 팬시집도 있습니다. 
훨씬 유동인구 많은 자리에 월세도 세금도 안내고 나랑 같은 장사 하는 사람 있으면 저라면 제가 가서 엎어버렸을거 같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정식 상인에게 금난전권도 줬죠.

그 외 생계형이라는데 20대-30대 초반으로 보이고 어디서 벌크업 한 것 같은 형님이 금목걸이 차고 운영하는게 생계형인지는 의심가지만 뭐 생계형의 정의가 애매하니(노점만 하면 생계라곤 할 수 있으니) 넘어간다 치더라도 저 세 가지만 해도 게임 셋인거 같은데요.

그 자리라면 매출도 장난 아닐테고 전부 현금장사라 엄청 남을텐데 약자 코스프레 하는거 정말 아니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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