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게 시사게시판에 올리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어제부터 인터넷창을 열면 위와같은 팝업창이 뜨더군요. 인터넷을 하는데는 큰 불편함이 없어서
그냥 모른척하다가, 조금전에 은행뱅킹을 확인할 일이 있어서 들어가니 위와같은 창이 또 뜨면서
다른 버튼은 전혀 인식이 안되더군요.
처음엔.. 아.. 이거 정부에서 하는건가 싶어서 해야지했고,
제 주거래은행을 클릭하니, 위와같은 팝업이 또 뜨더군요.
은행에까지 팝업이 떴으니 신뢰할만한 거구나..싶어서 <서비스신청하기>를 눌렀습니다.
위와 같은 화면으로 바뀌고... 에효... 별생각없이 위의 내용을 다 입력했네요.
<확인>을 누르니, 인터넷뱅킹 아이디와 비번을 입력하는 창이 뜨는데 캡쳐를 못했습니다.
아이디와 비번을 모르고, 공인인증서를 이용해왔기에 해당 은행에 문의를 했더니....
" 해당 영업소에 가서, 통장사본, 신분증을 갖고가면 알려준다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혹시나 해서 제가 생각나는 아이디 비번으로 그냥 입력했는데,
대충 5분이상 계속 진행중으로 뜨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창이 뜨길래..뭐지....하면서 찝찝한 기분이 들더군요. 멘붕되었습니다....
후다닥... 인터넷 검색을 하니, 악성코드라는군요.....
하....
공인인증서 비번 다 오픈했는데, 지금... 바이러스 검사하는중입니다.
처리되면 공인인증서 비번부터 바로 바꿔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