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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건국고등학교 관련 내용 정리해보았습니다.
게시물ID : sisa_5659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르는쏭군
추천 : 10
조회수 : 1614회
댓글수 : 82개
등록시간 : 2014/12/18 14:50:10

제 블로그에 정리해둔거 올려봅니다.

故 노무현대통령 조롱 분장으로 논란이 된 부산 건국고등학교 학생회장선거와 건국고 페이스북 계정

http://ahnbbang.tistory.com/310



1.jpg


지난 12월 17일 밤부터 온라인상으로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한 부산 건국고등학교 학생회장 선거에서 나온 퍼포먼스 사진이 큰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한 후보가 일간베스트(일베)에서 故 노무현대통령을 조롱하는 의미로 쓰는 속칭 '노알라' 분장을 하고 나왔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후보는 학생회장에 당선된 것으로 알려져 그 논란이 더욱 커진 상태.




2.jpg


이에 건국고등학교 계정으로 추정되는 페이스북 계정엔 위와 같은 글이 올라왔습니다. 


유포되고 있는 사진이 건국고등학교 페이지와 무관하다고 하면서 '구도상 1학년 학생이 서있는 위치' 라는 말을 남겼고, 곧이어 재미있게 연설하기 위한 분장일 뿐이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게다가 글을 고치거나 페이지 태그를 없애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 할 수 도 있다는 듯한 뉘앙스까지...


자 상식적으로 추론해본다면 사진상의 학교는 건국고등학교가 맞으며, 속칭 '노알라' 가면을 쓴것 역시 해당 학생이 맞다는것이 됩니다. 그리고 건국고 측은 최초 유포자를 찾고 있으며, '1학년 학생' 으로 단정 지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학생회장 선거 등장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분장'
페이스북조회 630,736 | 트위터노출 277,919  2014.12.18 09:47


원문 - http://m.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00899


이하 기사 일부


18일 위키트리 확인 결과 해당 사진은 지난 11월 부산 K고등학교 학생회장 선거에서 찍힌 사진이었다. 

K고등학교 관계자는 "해당 이미지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이미지라는 것은 학교와 학생 둘 다 몰랐던 사실"이라며 "분장을 한 학생도 그러한 사실을 몰랐고 현재 굉장히 당황한 상태"라고 위키트리에 입장을 밝혔다. 

또 "지난달 28일 선거 당시 후보자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일부 후보는 풍선을 날리기도 했다"며 "이 학생도 적극적으로 나서 튀어보려는 마음에 이러한 분장을 했던 것 같은데 분장이 무엇이 뜻하는 지는 학생과 학교 모두 몰랐다"고 덧붙였다.


당시 학생은 얼굴에는 페이스 페인팅을 하고 머리에는 귀 모양의 탈을 썼다. 

이 관계자는 "학생회장 선거에는 총 4명의 후보자가 나왔고 이 학생은 낙선했다"며 일부에서 확산된 당선 소식을 부인했다. 

이어 사진과 함께 확산된 페이스북 캡처 이미지에 대해서 "K고등학교는 공식 홈페이지 외에 별도의 SNS 계정을 갖고 있지 않다"며 "현재 사진과 함께 확산되고 있는 페이스북 캡처는 본교의 공식 입장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오늘 아침 위키트리 기사에 나온 건국고 관계자의 말은 조금 다릅니다.

학교 관계자는 물론 해당 학생 후보 역시 그런 의미의 가면이었던건 몰랐다는 것이며, 공식적인 페이스북 계정 역시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해당 학생이 학생회장에 당선되었다는 루머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렇다면 당선된 학생회장은 본의 아니게 오해 아니 오해를 계속 받게 될지도 모를일이네요.




3.jpg



게다가 논란은 여기서 끝날거 같지 않습니다.


우선 퍼포먼스를 한 해당 학생은 매일 신문을 보며 정치에 관심이 많은, 꿈이 무려 '대통령'인 학생입니다.

스스로가 신문은 물론이고, 또래 청소년들에게 인터넷으로 뉴스를 보는 습관을 기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런 학생이 사회적 논란과 더불어 정치적 논란에서도 빠지지 않는 '일베'를 모른다고 할 수 있을까요?? 상식적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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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앞서 올렸던 건국고등학교 페이스북 계정 역시 2012년 2월 역시 일베에서 故 노무현대통령을 조롱하는 의미로 사용하는 속칭 '노운지'를 올린것으로 알려져 논란에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만약 공식 계정이 아니더라도 학교측이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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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jpg


마지막으로 어느것이 사실이건 네이버와 다음등 주요 포털사이트에선 건국고등학교의 연관검색어로 '일베' 가 뜨고있습니다. 학교의 이미지 실추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해당 학생과 건국고등학교 측의 반응에 관심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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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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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20141218_152410156.jpg

스스로가 일베 유저임을 인증.

해당 게시물은 삭제 되었으나 곳곳에 캐쉬가 남아 이제 빼도 박도 못하게 되었네요.


자~ 다음은 뭐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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