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조현아 동생 반성문에 또 시끌.."모든 임직원 잘못 탓"
게시물ID : sisa_5669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체이탈가카
추천 : 10
조회수 : 712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4/12/22 16:26:29
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newsview?newsid=20141222145105505&RIGHT_REPLY=R1

[CBS노컷뉴스 홍제표 기자]

'땅콩 회항' 사건의 주인공 조현아씨의 동생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반성문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22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조 전무는 지난 17일 마케팅 부문 직원들에게 '반성문'이란 제목의 이메일을 보냈다.

조 전무는 이메일에서 "더 유연한 조직문화 지금까지 회사의 잘못된 부분들은 한사람으로만 만들어지지 않는다"며 "모든 임직원의 잘못이다. 그래서 저부터 반성한다"고 밝혔다.

↑ 일명 '땅콩 회항' 으로 물의를 빚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사진=황진환 기자)

그는 "이런 상황에서 약한 모습? 보이는게 맞나 생각이 들면서도 손해는 봐도 지금까지 전 진심이 항상 승부하는 것을 봤다'고 말하기도 했다.

조 전무의 이메일은 대한항공 노조 홈페이지 등에도 게시돼있고, 이에 대한 비판의 댓글도 달려있다.

일부 댓글은 "금수저 문 사람들은 뭐가 잘못된 것인지 전혀 이해를 못하는 것 같다"면서 오너 일가의 잘못을 직원 탓으로 돌리는 것에 대한 강한 반감을 나타냈다.

조 전무는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과 여객마케팅부를 총괄하고 있고 한진그룹 계열사인 진에어 전무도 겸임하고 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