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들 생각하세요?

전 그럴꺼라 생각되는데.

그러면서 담배올릴때 외국담배는 더 비싸다는둥 하면서

소주값도 외국보단 싸게 판다는둥 하면서 소주값 2배 올릴거 같은데 어떻게들 보시는지.

지금 소주 1200원 정도? 근데 앞으로 국민건강(간건강 어쩌구하면서)어쩌구 하면서 2400원 또는 3000원으로 올릴거라 보는데.

공사현장 일하는 아저씨가 그러더군요.

소주값 3000원으로 올리면 들고일어난다고...

그래서 제가 그랬죠 "술집가면 소주값 보통 3000원씩 하잖아요. 그건 다 드시잖아요. 결국 소주3000원씩 팔아도 드시지않을까요?"라고 하

"맞아 먹기야 먹겠지..."

솔직히 누가 들고 일어날까요? 술값 올려도 아무도 들고 일어날 사람없다고 봅니다.

손석희 뉴스에 나온 철학자 분 이야기처럼 "모두가 겁먹고 영웅이 나와주기만을 기다리는데 본인 스스로 누가 나서서 영웅이 되려 하겠습니까"라는

말들이 생각납니다.

"나 하나쯤이야" 하는 마음보다 "나 하나 만이라도" 라는 마음이 절실히 필요한 시절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