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은 작년 누리과정 부족으로 공무원 월급을 주지 못할 정도로 교육 예산이 부족하다면서도 관내에 있는 중학생들에게 단체 관람을 지원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대구만의 이야기가 아닌것 같더라고요 아들이 천안에 있는 고등학교에 다니는데 요번 주말에 거실바닦에 널브러진 신문을 넘기다가 대구교육청이 국제시장 무료관람을 지원했다는 기사를 보더니만 자기는 개봉하자마자 친구하고 가서 봤는데 방학하기전날 학교 동아리전체가 국제시장을 보여줘서 봤다고 하더라구요.
이게다 박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했다는 애국발언이 영향을 미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