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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빵 뺑소니 가해자.. 자루인줄 알았다. 사람인줄 몰랐다.
게시물ID : sisa_5729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이짜
추천 : 4
조회수 : 52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1/30 14:59:01
【청주=뉴시스】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건 피해자(29)의 아버지 강태호(58)씨는 30일 "(피의자를)절대 용서 못한다"고 말했다.

강씨는 이날 오전 청주 흥덕구 무심서로 사고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피의자나 그 가족의 입장을 이해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떻게 그런 식으로 변명을 하느냐"면서 이 같이 분개했다.

전날 오후 11시8분 경찰에 자수한 피의자 허모(38)씨는 '왜 도주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무엇에 부딪친 것은 알았지만, 사람이 아니고 조형물이나 자루인 줄 알았다"고 답변했다.



전문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0130131808410&RIGHT_REPLY=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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