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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근래 느낀 점입니다.
게시물ID : sisa_5739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탬탬
추천 : 5/3
조회수 : 35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2/05 09:21:44
안철수 의원 행보에 많이 실망했고 비판도 많은 걸로 압니다.

정당한 비판은 오히려 바람직합니다. 근데 간철수니 간잽이니 하는 이런 저급한 네거티브가 

요즘들어 너무 눈에 띄게 늘어나서 그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것이 정당한 비판은 아니잖아요?

비판 자체를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저급한 네거티브가 아닌 쿨한 비판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요근래 계속 눈팅해왔지만 오유 지금 너무 과열되어 있고 너무 감정에 내몰리듯이 아무렇지도 않게  심한 말을 배설합니다. 

드립으로 하는 거친 말이라면 말도 않지요. 근데 요근래 오유는 너무 그래요. 

이런 글 쓴다고 누가 꼬투리 잡으실 것 같아 미리 말씀드리는데 제 지난글들을 보시면 전 대선 전 부터 계속해서 문재인 의원 지지해왔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구요. 근데 적어도 제가 지지하는 사람이 네거티브는 절대 안 한다고 말씀하셨기에 저는 이런 네거티브 글 같은 건 적지 않습니다. 

내가 지지하는 후보는 그런 네거티브 안 하는데 지지자인 내가 그저 감정에 휩쓸려서 아무렇게나 네거티브,저급한 글 적으면 내가 지지하는 후보한테

하등 아무런 이득이 없고 오히려 누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오유의 모든 분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닌 거 잘 압니다.

하지만 요즘 체감할 정도로 너무 눈쌀 찌푸려지는 표현이 많아진 것도 사실이라고 생각해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반대를 하셔도 좋습니다. 정말 개의치 않아요.

생각이야 모두 다르니까요. 

근데 혹여라도 이 글을 읽으신 분이라면 잠시만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시고(하루가 멀다하고 안 좋은 소식만 들리는 나날들이지만..) 

냉철하게 고찰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어떤 불순한 의도가 없음을 거듭 말씀드리고 그저 지금 상황이 안타까워서 호소드리는 글이니 모쪼록 잘 판단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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