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난 이명박을 찍었다.
게시물ID : sisa_5749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술한잔하자
추천 : 1
조회수 : 47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2/08 23:21:32
난 이명박에게 내 한 표를 던졌다.

그전 대선에서는, 노무현에게 한표를 행사했다.

난 정치에 관심이없었다.
2002년에 '노무현'이라는 이름을 처음 들어봤을 정도니까. 
정치에관심이있고 노무현이 누군지 알아서뽑은것이아니라

아버지가 이회창을 뽑으라고 하셔서
반항심에뽑았다 ㅡㅡ;

그 후 아버지는, 이회창을 뽑는것이 아버지의 경제활동에 도움이 되기때문에 뽑으라 한 것이라 하셨다.

난 정치에관심이없었다.
그래서, 우리 아버지의 경제활동을 위해
아버지가 하라는대로 이명박을뽑았다. 
정치사회에 아무관심없던나에게는 우리가족의 곁제적 풍요와 평화가 훨씬중요했다.

내 지인중 한명은, 노무현을 노짱이라 일컬으며
노무현이 욕을먹는 이유는 국민이 수준이낮아서 노짱의 깊은 뜻을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그시절 나는 그 말에 반감이 들어 그 친구가 미쳤다고 생각했다.

근데 이제와서 생긱하면 그녀석의 말이 맞는말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든다..

정치와 사회에 관심을 가질수록
내 개인적인 멘탈은 피폐해져간다.
그래도 이게 맞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비록 반항심에서 시작되었지만
노무현대통령에게 한표를 행사한것이 
이제와서 지랑스럽다.

난 그냥 대한민국이 선진국이되었으면좋겠다. 
아무 걱정없이 2세를 낳고싶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