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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이완구를 낙마시킬 생각이 없었어요
게시물ID : sisa_5772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쥐루~사!
추천 : 4/16
조회수 : 1141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5/02/16 21:16:30
정의당보다 늦게 반대당론이 아닌 자유투표로 방침을 정해서 본회의 표결에 임했고
12일에서 16일로 시간을 벌어놓고 해외출장중인 5명의 의원을 불러들이지 않았다는게 그 증거입니다

구속된 김재윤 의원 빼면 129명인데 124명만 표결에 참여했죠

민주당이 왜 그랬냐면 당연히 충청도 민심 신경쓴거죠
충청도 가면 이완구 총리 환영한다는 현수막이 잔뜩 걸려있는데 그거 걸어놓은게 지역유지들이에요

선거할때 가장 먼저 포섭해야 되는 사람들이죠

이분들 절대 무시 못합니다
총선 대선 몇년 남지도 않았는데

20~30대 투표율이 70%쯤 되야 이분들 눈치 안봐도 되게 될겁니다

결과적으로 민주당 의원수보다 반대표가 더 많이 나오면서 민주당이 이완구는 낙마못시켰지만 상대적으로 이득을 본건 사실입니다

근데 정작 낙마를 못시킨것에 대한 책임은 정의당에 묻는 황당한 분들이 많네요

나참 ㅋㅋㅋㅋ

sbs에 의하면 민주당 관계자가 정의당은 당연히 우리 하는데로 따라올줄 알았는데 안 그래서 황당하다는식으로 이야기를 했는데 
정의당이 무슨 민주당 2중대도 아니고 민주당이 뒤늦게 자유투표로 표결참여한다니까 의원총회에서 먼저 불참하기로 결정내린걸 바로 뒤집어야 합니까?
손발을 맞출 생각이였으면 소통을 하든가

결정적으로 정의당이 표결에 참여했다 쳐도 결과가 달라질 가능성은 없었습니다

찬성표가 148표인데

반대표가 그이상 나올 가능성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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