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초,송파에서 6만표 차이가 났구요..
나머지 전 지역에서는 주경복 후보가 4만표 이겼습니다.
결론은 강남특별국민들 만세~~?
(뭐 낮은 투표율 덕분이라고 할 수도 있지요..)
-한겨레 링크-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301721.html 31일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공 당선자(49만9천254표)와 주경복 후보(47만7천201표)간의 득표 차이는 2만2천53표에 그쳤다.
투표율이 15.5%에 불과해 공 당선자는 전체 유권자(808만4천574명)의 6.2%로부터 지지를 받은 셈이다.
더구나 공 당선자는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17곳에서 뒤졌고 강남구 등 8곳에서 승리했다.
특히 강남ㆍ서초ㆍ송파구에서만 12만여표를 얻어 6만표를 얻는데 그친 주 후보를 간신히 따돌렸다. 강남지역의 `몰표'가 없었다면 선거 결과는 달라질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