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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부채 관련으로 질문드립니다.
게시물ID : sisa_5811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팅러315
추천 : 0
조회수 : 51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3/12 21: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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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로는 박원순 시장님이

부채를 꾸준히 줄여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1110_0013286405&cID=10201&pID=10200


그런데 들리는 일설에 따르면



서울시의 채무는 2011년 말 기준 18조 6844억원이었다. 그리고 이중 SH공사의 채무가 66%인 12조 2672억원 이었다. 박원순이 줄였다는 채무는 이 SH공사의 채무를 줄인 것이다.
그런데 SH공사의 채무가 별 문제를 일으키고 있던 것은 아니다. SH공사는 신용등급이 무려 AAA에 이르는, 채무 자체는 많지만 그 채무가 문제를 일으킬 확률은 삼성전자 수준으로 낮은 (실제 동일 신용등급인) 공사다. 그런데 박원순은 이 SH공사의 채무를 ‘회계적으로만’줄인거다.
마곡지구 매각으로 빚을 갚거나 가지고 있던 현금성 자산으로 빚을 갚은 건 말 그대로 그냥 원래 있던 자본으로 채무를 상환한 것이다. 
SH공사는 어차피 AAA 신용 회사라 공사채를 발행해도 이율이 상당히 낮을 뿐더러, 원래 SH공사가 하는 사업 자체가 굉장히 장기적으로 접근하는 것이라 본래는 장기적 계획 하에 모든 행동을 해야 한다. 그러나 박원순은 자신의 치적을 쌓기 위해 정치논리를 적용해 버렸다.
ABS발행으로 부채를 줄인것도,
K-GAAP는 구식 회계방식과 새로운 회계기준인 K-IFRS 연결회계방식의 차이를 이용해서 장부상으로만 부채를 줄였다.

라는 말이 있던데..

뭔가 이에대해 설명해주실 분 있나요?


좀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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