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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는 이렇게 말한다.
게시물ID : sisa_5812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보소리꾼
추천 : 22
조회수 : 1763회
댓글수 : 42개
등록시간 : 2015/03/13 09:23:31
하루에 담배 한 갑을 피시는 할아버지는 
올부터 담배세를 연 73만원 정도 더 낸다.  

일년에 두 달은 병원신세를 지는 할머니는 
올부터 건보법이 바뀌어 연 68만원 쯤 더 낸다.  

대기업 하청업체 비정규직 사원인 아들은 
올해 연말정산폭탄으로 59만원을 더 냈다.  

경남에서 초등학교에 다니는 손자와 손녀는 
올부터 무상급식 폐지로 연 50만원 씩 더 낸다. 

결국 연평균 3000만원 정도를 벌던 이 가정은 
올해부터 연 300만원의 소득이 줄은 셈이다.  

그런데 할아버지는 가족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종북세력들 때문에 점점 살기 힘들어 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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