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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이 행복하지 않는 이유.
게시물ID : sisa_5849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pmc3
추천 : 7
조회수 : 65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4/09 00:00:58


우리나라 사람들은 행복하지 않는 이유는 사랑이 없다. 사랑은 혼자서 할수 있는 게 아니라 양자가 같이 해야 한다. 그런데 왜 사랑이 사라지고 갈등이 시작되었나 ? 모든 갈등의 시작은 좋은것을 갖고 싶은 욕망에서 시작된다. 내 아이가 성적이 잘 나와야지 내아이가 왜 이렇게 사고치냐 내 와이프는 이렇게 안해주지 내 남자는 왜 이렇게 안해주지?


사랑의 시작은 존중 배려 희생에 출발하고 갈등의 시작은 차별 무시 이기심에서 시작한다. 즉 이기심에서 비롯된 욕망의 사슬이 나를 죄어오고 우리가족을 죄어오고 우리 집단을 죄어오고 지역사회를 죄어오고 나라를 집어 삼킨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잘못되기 시작한 원흉은 투표를 잘못했기 때문이다. 먹고 살기 힘들어지니까 사랑이 사라지고 이기심과 이익에 기초해서 자격없는 사람을 지도자로 세우니 나라가 망조가 든다. 즉 나만 잘되면 되 나는 존중받고 배려받고 남의 희생을 발판으로 성공하고 싶다. 그런 이기심이 만들어낸 참극이다. 그런데 그렇게 성공하신 양반들이 행복하게 사냐? 드럽게 산다. 좋은 곳에 가서 식구들과 맛난 음식 먹으면서 도란도란 일상의 이야기를 하고 함께 같이 행복하게 사느냐 그게 아니다. 그들은 철저하게 혼자다. 자기를 두려워하는 보좌진에 둘러 싸여만 있을뿐 일상을 이야기 하지 않는다. 오늘 밥을 잘 먹었는지 잠은 잘 잤는지 오늘은 뭐 할건지 말하지 않는다. 심지어 자기 가족들 끼리 돈 가지고 싸우고 아들 내미 딸내미 이혼하고 손자 보고 싶은데 못 보고 자기는 죽어가도 신문지상에게 크게 나타나도 크게 슬퍼하는 가족도 없고. (누구인지는 말 안해도 알걸... )


1등은 행복하지 않다. 1등은 괴롭다. 오히려 그냥 저냥 사는 사람들이 많아야 한 사회가 건강해진다. 돈 많다고 행복해지는건 절대 아니다. 돈 많으면 요트사고 자가 비행기 끌면 행복해질까? 행복은 사랑에 부터 시작하고 같이 하는 일상을 공유해야 사랑이 시작된다. 그런데 그런 사회를 건설하려면 투표를 잘해야 하는데 가정적으로 불화한 대통령을 뽑으니 그게 될까? 생각해보면 김대중 전 대통령 내외의 금슬은 좋았으며 전처의 자식들을 내자식처럼 키운 사랑이 있었기에 그 가정이 지켜질수 있었다. 물론 아들들이 속 썩는 짓거리 하고 아버지 얼굴에 먹칠했지만 적어도 그 가정이 평화로웠다. 노무현 전 대통령 가족 역시 무난한 편이었고 아들 딸들이 사고치는 것은 전혀 없었다. 다른 대통령들과 달리 아들이 정치를 개입하는 요소도 없었고. 근데 현재 댓통령은 아버지는 독재정치 하다가 총맞아 죽었고 엄마는 재일동포에게 저격당했으며 동생은 교도소를 들락거렸고 여동생이랑은 재단두고 싸우셨다. 그런데도 대통령이 되다니.......


가정사가 불우할수 있으나 사랑이 없는 댓통령을 뽑아놓으니 나라가 막장이 되는거다.


우리나라 사람 대다수가 사랑하지 않는다. 사랑 = 행복 집안에 가면 사랑하는 아내가 있고 자식이 있으면 얼마나 좋은가. 好 좋을호는 여자(아내)와 아들(자식)이 있는 것을 같이 만들어준 상형자다. 집안에 아내와 자식이 있는데도 좋지 않은건 사랑이 없기 때문이다. 좋은 가정은 아버지와 어머니 자식이 같이 좋은 곳에 가서 식사도 하고 같이 걸어도 다니고 같이 운동도 하러 다니고 같이 일상을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하는데 나쁜 가정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성적 안나온다며 닦달을 하고 말도 안하고 눈도 마추지지 않는 가정이다. 능력따라 차별하는 것. 그것이 우리사회를 병들게 하고 있다.


능력따라 차별한다. 이 처럼 무서운 말이없다. 나는 돈이 있으니 차별해도 갑질해도 되고 너는 돈이 없으니 차별해도 된다. 기업에서 성과없으면 너는 나가고 성과 있는놈은 승진 시킨다. 이말이다. 사실 이런 체제는 쉽게 붕괴된다. 진나라 진시황제가 전국을 통일할수 있던 것이 상앙의 개혁이다. 상앙은 법치를 강조하면서 목을 베지 못하는 놈은 너는 강등 목을 베는 수에 따라 너는 사병 너는 장교 너는 장군 으로 만들어 놨기 때문에 천하를 통일할수 있었지만 진시황이 죽은지 몇년 안되서 진나라를 망했다. 왜냐? 능력에 따른 차별제도를 운영한 결과 정치가 폭압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폭군이 등장해도 나는 군주니까 이렇게 해도 된다. 라는 논리가 아주 성립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진나라는 망했다.


이에 반해 유교는 분별있는 사랑을 강조한다. 그리고 계급을 강조하긴 하지만 피지배자에 대해서 강압적인 통치에 반대한다. 즉 군주는 배고 백성은 바다라서 언제든지 백성이 뒤짚으면 군주는 갈아치울수 있다는 사상을 만들어냈다. 이 사람이 맹자다. 그리고 각 역할에 따른 신분적 질서를 강고하기 만들어 놓으면서도 그일을 못하면 바로 엎어버린다. 차별은 있으되 그 신분계급에 있는 사람이 그 역할을 못하면 언제든지 내 쫓는 역할을 했다. 그래서 한나라가 400여년을 대륙을 통치했다.


우리나라는 이러한 유교적 신뢰 자본을 바탕으로 성장했다. 지화자 좋구나 하면서 같이 어울리는 문화를 최고로 치고 성장했다. 근데 이 자본주의를 저해하는 요소가 바로 독재였다. 조선시대에서는 유교자본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일제 강점기 시절에는 친일 지주를 성장시키니 유교를 갈기갈기 찢어놓고 독재시절에는 천민자본주의의 독을 잔뜩 뿌려놓았다. 그리고 현대에 이르러 사랑이 사라져버리고 흥도 사라져 버렸다. 그리고 그 누구도 지화자 좋구나 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 그리고 사랑에 대해서 언급하는 사람이 없다. 사랑이 시작되면 알고 싶고 듣고 싶고 같이 있고 싶고 좋은 데 같이 가는건데 우리나라에서 그게 가능한가 ? 서로 만나면 커피 한잔 할 돈도 없고 시간도 없으며 김밥먹고 알바하러 다녀야 하는데 ? 오유에서 이런말 하기 싫지만 국가가 연애자금을 내줘야 하는게 맞다. 데이트 비용 지원해주는게 오히려 낫다.


보도블럭 깨는 것 보다 데이트 비용 지원이 우선이다. 남자 결혼이 늦춰지고 여자 결혼이 늦춰지는 건 남자와 여자 양자 둘다 배고프기 때문이다. 둘이서 데이트 비용도 없다. 그리고 가족들도 데면데면 한 이유는 같이 놀지 않기 때문이다. 아버지와 딸이 아버지와 아들이 엄마와 아들이 엄마와 딸이 데면데면 하고 낯설어하는 이유는 놀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안논다. 그리고 안노는게 자랑인줄 안다. 일중독이 좋은 것인줄 안다. 생산하면 뭐하나 감정은 죽고 있는데. 돈은 왜버나? 가족들과 밥먹고 같이 자고 같이 놀기위해 버는거 아닌가?


근데 아버지는 술퍼먹고 어머니는 빽사고 아들와 딸은 게임하는게 그게 푸는 낙이 되버린 국가가 되버린거다. 가족들끼리 차라리 같이 게임을 하는게 가정이 화목해질거다. 같이 스포츠 게임하고 같이 야유회가고 같이 놀러가야 하는데 그러라고 국가를 만들어놨는데 맨날 일하라고 한다. 그러니 가정이 병들고 가정이 병드니 나라도 같이 병들어간다. 국가가 뭐하는 존재인가? 가정들을 지키기 위해 국가를 만들어 놓은거다. 그거 잘하기 위해서 병역 납세 근로 교육을 4대 의무로 지정해서 만들어 놓은거 아닌가 세금을 왜 내는가? 국가는 무엇을 하는가 ?


우리나라는 정치민주화가 안되어 있기 때문에 경제 민주화가 안되어 있고 경제 민주화가 안되어 있으니 국민이 행복해질수가 없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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