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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의 정치적 마인드 분석
게시물ID : sisa_5906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타
추천 : 3
조회수 : 52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5/01 13:17:54
이라고 쓰면 너무 장황하니 그냥 요새 느끼는 감상문 정도임.
그리고 애인은 커녕 주변에 여자사람친구도 없으니 음슴체 ㅠㅠㅠ
 
 
1. 존재하지 않아도 이득이 생긴다는 말에 혹한다.
 뭔가 공약으로 너네들한테 얼마 이득을 준다고 한다면 거기에 혹함.
그걸 분석해보지 않음.
대표적으로 부동산. 땅값 존나 오르면 이득이긴 하겠지. 근데 살 사람이 있어야 이득인거지 거품존나껴서 언제 꺼질 지 모르는 부동산갖고 뭐 ㅋ
그리고 오를 것 같지도 않는 되도않는 전망에 목맴. 실현가능성이 없어도.
 
 
2. 이슈가 오래 지속되면 귀찮아한다.
 세월호 지겹지도 않냐는 개씹창소리가 이거에 속함.
어떤 이슈가 생기면 속전속결로 끝내야지 질질 늘어지면 다 까먹고 다 잊고 다 귀찮아함.
냄비근성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자극적인 것에 길들여져서인지는 몰라도, 엄청난 폭탄이 터지면 와!! 하고 집중하다가 일주일도 안되서 거품 꺼짐.
그 이상 지속되면 시끄럽다고 함.
그러니까 여당은 바로 조사한다느니 특검한다느니 하는 것보다 질질 끌기만 하면 됨. 왜냐면 국민들이 알아서 무관심이라는 면죄부를 주니까
 
 
3. (같은 계급일 때) 자신이 받는 불이익은 남들도 받아야 되고 내가 못받는 이익은 남들도 받으면 안됨.
 역시 세월호 이슈와 관련되어있는데
유족들에게 얼마를 준다느니 그딴 말에 혹해서 유가족 모욕하는거가 바로 이거임.
특례니 뭐니하는 이슈에 미친듯이 민감함.
근데 문제는 이게 같은 계급계층에만 통용되고 저 높이 계신 기업인이나 (여당)정치인에게는 안통함.
오직 정치가 본인 말고 정치가 아들의 군대 문제에만 민감함. (그래서 이회창이 낙선한거..) 기업인에게는 안통하고.
 
 
 
다른 속성들도 있을텐데 지금 머리가 회전하질 않는 관계로 이만 줄일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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