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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호씨 발언 할 말한거다.
게시물ID : sisa_5943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pmc3
추천 : 12
조회수 : 74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5/25 19:21:12
 
이건 정치적인 것도 아니고 그냥 생활사로 이야기 하자면
 
아버지가 전임 통장이었어. 근데 후임 통장이 동네에서 아버지를 계속해서 나쁘다고 하고 자기 밑에 사람들 시켜서 감옥까지 보내려고 해. 결국은 아버지는 스스로 세상을 버리고 말아. (근데 돌아가신 것에 대해서 의문점이 많아) 시간이 흘러서 다른 통장이 들어섰는데 동네 통장 해보려 하는 사람이 아버지를 욕하고 아버지의 명예를 훼손하는거야. 그리고 선거에서 계속 이용해 먹어.
 
그래 거기까지도 부글 부글 참았는데 아버지 제사야. 아버지 친구분들이랑 동네분들이랑 제사를 지내는데 갑자기 경찰을 대동하고 경호원과 함께 오는거야. 아버지를 비난하던 사람이. 그것도 아버지가 하지 않았는데 했다고 주장하고 동네에서 알려지지 말아야 할 기록까지 유출한 사람이. 갑자기 뚜껑이 열려서 한마디 했어.
 
근데 그게 예의 없대 그게 잘못됐대? 아버지를 돌아가시게 만들고 아버지가 하지도 않은 일을 했다고 동네방네 소문내고 이제는 하다하다 못해 집안에서 제사 지내는데 아무런 연락도 없이 경찰대동하고 와서는 아무런 사과도 없이 앉아 있는데 그꼴을 누가봐? 보통 사람이었으면 살인났어.
 
또 멋모르는 애들이 이런 사정을 알지도 못하면서 동네 일부 주민들이 예의 없다고 말하는 거 그거 자체가 우스운 거 아니냐 ?
 
솔직히 미안하다. 잘못했다. 내가 그때 너무했다. 사과 정도는 하고 내가 제사에 가서 고인의 명복을 빌겠다. 전화 한통하는게 그렇게 힘드나? 그리고 유족들이나 참여하겠다 온 동네분들은 뭐가 돼지? 자기가 상주인데 내 집에서 내가 말도 못하나. 청하지도 않는 손님이 오는것을 우리는 불청객이라고 그래. 누가 예의 없는거냐 ?
 
 버젓히 제사에 와서 뻔뻔한 얼굴을 하고 있는 사람이 나쁜거지 동네 주민들도 한마디 하지 너 뭐하는 데 여기 오느냐고 . 근데 더 웃긴건 동네 일부주민은 상주더러 예의가 없다고 말하는거야. 얼마나 웃긴거야. 아버지 죽인 원수들 한테 한마디 한게 예의가 없는 거면 그 원수들은 뭐야? 그리고 그게 예의없다고 옹호하는 놈들은 뭐고 .
 
일반적 상식에 어긋나는거 아니야 이건 정치의 문제가 아니라 상식이다고. 야 정말 세상 웃기게 돌아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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