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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교수, '노무현은 가짜 대통령' 과제 요구
게시물ID : sisa_5968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연폭포
추천 : 16
조회수 : 1241회
댓글수 : 105개
등록시간 : 2015/06/08 19:18:49
부산대도 좀 너무 약하네요.
겨우 3개월 정직 후 재 강의를 시키는것도 그렇고..
학생들은 왜 다시 이런 행동을 하는거냐 사과를 요구하고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정식으로 징계를 요청한다니..
이건 사과고 뭐고 파면 아닌가요. 사과 할까봐 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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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철학과 교수가 학생들에게 특정 정치 소신을 강요하는 과제를 제출하도록 요구해 학생들이 반발하고 있다.

이 학교 최우원 교수는 최근 자신이 맡는 교양 수업에서 '인터넷에서 노무현 대통령 때의 선거가 조작되었다는 증거 자료를 찾아서 첨부하고, 만약 자기가 대법관이라면 이 같은 명백한 사기극을 어떻게 판결할 것인지 생각해서 이 사건을 평가하라'는 제목의 과제를 냈다.

이러한 내용은 부산대 학생들이 주로 모이는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외부로 알려지게 됐다. 이 내용을 전한 수강 학생은 "최 교수가 강의 시간에 자기 정치적 성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일이 허다하다"면서 "매번 강의시간 75분 내내 '노무현 대통령은 가짜 대통령이다', '2002년 선거는 전자개표기의 조작을 이용한 사기극이었다' 같은 주장만 했다"고 전했다.
...
그럼에도 문제가 반복되자 참다 못한 학생들이 8일부터 학내에 대자보를 부착하기 시작했다. 부산대 총학생회는 이날 게시한 대자보에서 "유사 사례로 학교에서 정직을 당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왜 다시 수업에서 이러한 행동을 하는 거냐"며 최 교수의 사과를 요구했다. 총학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시 학교 본부에 정식으로 징계를 요청하는 등 활동을 이어 나가려 한다"고 밝혔다.
출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16431&PAGE_CD=N0001&CMPT_CD=M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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