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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그리고 색눌희
게시물ID : sisa_6002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희경서
추천 : 0
조회수 : 47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28 17: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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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에겐 그대들이 필요 없는 세상이다
도무지 우릴 `대의`하지 못 하는
그대들의 속사정에 언제까지 애꿎은 우리 의.식.주
그 호주머니 목숨줄을 메여 살아야 하는가?
 
통신의 발달로 과학의 발달로 굳이
우릴 대신하지 못 하는 그대들이 더욱 더
필요가 없는 세상인 것이다.
 
 전국방방곡곡 손에 손마다
컴퓨터를 들고 다니는 세상에
지구 반대편 사람과 불과 몇 초면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세상인 것이다.
 
막스는 미래공산이 도래하리라 보았지만
틀렸다.
앞으로 오는 세상은 반드시
네트워크 직접민주의 시대가 올 것이다.
 
더이상 무능력한 당신들의 개수작에 굶주릴 필요가 없는 세상
새정치를 들먹이기 전 스스로 부족함을 알고
누리고 있는 그`짓`을 우리에게
돌려줄 것을 요구한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자들의 지극히 평범한 지성을
법의 뿌리로 삼고, 시대의 요구를 양식으로 삼아
우린 얼마든지 너희 없이도 잘 살아갈 수 있다.
 
그게 틀렸다고 한다면
너흰 그동안 너희가 손가락질 한
성오설의 광신자. 흑백의 미치광이. 엘리트 주의자와 다름
없음을 알아야한다.
 
천안함. 세월호. 메르스 ... 열거하기 손가락이 부족한
그 엄혹한 시절.
 
사실 우린 이미 오래전부터
너희가 없는 세상을 무사히 잘 살아내고 있지 않았느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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