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박근혜 정권이 국민을 통치하려는 것을 보면 몇가지 행동 방식이 나옵니다
1. 국민 중에서 자신들의 정책을 반대하는 국민을 적으로 보고,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등 직접 공격한다.
2. 국민들이 정권의 무능력함을 알 수 있는 사건이 발생해도 이를 인정하지 않고, 이를 국민들에게 알리려는 사람들을 협박한다.
3. 국민들에게 줄 정보를 통제하고, 국민들에게 정보를 최대한 주지 않으려 한다.
근데, 이건 20세기에나 통하던 방법입니다. 권력으로 신문과 방송을 장악하고, 국민들에제 권력이 원하는/허용하는 정보만 줘도 국민의 머리속이 그 정보로 가득 차는 시절에 통하는 방법입니다. 이런 시절에는 협박과 회유가 잘 먹혔죠.
근데, 21세기 정보통신 혁명이 나왔습니다. 국민들이 PC, 스마트폰을 가지고 매순간 정보를 주고 받는 시절이 되었습니다.
즉, 정권이 주던 정보만 받아먹던 과거 국민에서 정권이 정보를 주지 않으면, 알아서 정보를 찾고 전파하는 시대가 된 것이요. 부작용으로 너무 많은 정보를 받기 때문에 자신이 받은 정보가 올바른 정보인지 거짓 정보인지 혼란스러워 하기도 합니다.
암튼 박근혜 정권은 20세기 정치로 국민을 통치하려는 세력입니다. 21세기에는 부적합한 정치세력입니다.
* 메르스 최초 발생 환자에 대한 검사 거부
* 국정원 핸드폰 도청 기술 확보 사건
* 성완종 리스트
이 모든 것이 20세기 통치법으로 21세기 국민을 통치하려다 생긴 부작용입니다. 이런 집단에게 내 나라를 맡길 수 없습니다.
이는 새정련도 마찮가지죠. 20세기 정치로 21세기 국민을 통치하려는 세력입니다.
이들을 믿고 나라를 맡기면 반드시 사단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