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세모자 사건에 속은게 정상입니다. 하지만..
게시물ID : sisa_6051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긍정의세상
추천 : 3
조회수 : 95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7/26 09:47:02
그렇게 작정하고 속이는데 안속을 수 있나요? 
그것도 애까지 이런걸 그렇게 거짓말을 할줄은..
속은거 까진 정상입니다. 

허나.. 사실확인이 안된 상태에서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을 퍼나르고 경찰과 사법부를 매도하며
전체를 싸잡아 비난하는 글을 쓴 많은 분들은 분명 반성하셔야합니다. 
요즘 어찌보면 SNS의 발달로 세모자들 처럼 약자 코스프레를 하며 일방적인 주장으로 여론에
호소하는 경우가 자주 보입니다. 근데 분명 많은 사람들이 약자처럼 보인다는 이유로 
호소하는 주장만 그럴싸하면 최소한의 사실확인도 해보지 않고 퍼나르며 사회불신을 
조장하는 글들을 너무 무책임하게 쓰는것 같습니다. 

결국 사건의 진실이 낱낱이 밝혀진 이후에도 자신이 신중하지 못했음을 인정하지 못하고
"사회가 불신을 조장했다", "이렇게 밝혀진게 어디냐?" 란 식으로 오히려 뻔뻔하게 
자기위안을 하는 분들도 일부 보입니다. 마녀사냥의 피해자들은 생각지도 않고 말이죠..

그래도 오유는 자정작용이 있지만 타 커뮤니티는 뻔뻔한 사람들과 이때다 싶어 달려들어
비난 하는 사람들이 득실대더군요
약자인양 호소하며 SNS여론을 악용하여 휘두르는 사기꾼들이 앞으로도 많이 
생길것 같아 걱정입니다.. 음모론 맹신보다는 최소한의 사실이라도 확인하고 
사실없는 일방적인 주장은 한번쯤 의심해볼 필요가 있는것 같습니다.
 
SNS문화의 초기 과도기라고 보고싶지만 답답한 마음에 글을 남겨봅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