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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겁박하고 생쇼 자축 이게 안보인가?
게시물ID : sisa_6093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푸쉬킨
추천 : 13
조회수 : 537회
댓글수 : 44개
등록시간 : 2015/08/25 07:00:05

대한민국이 광복 이후 폐허 속에서 

아무것도 가진게 없고 살기 힘든 환경이었어도  

근면하고 성실한 국민성으로 인하여 

이만큼 성장한것도 정말 대단하고 놀라운 일이라 본다.


정부를 욕하고 대한민국을 한탄하지만 

IMF때 금모으기 운동, 세월호 성금모금을 보아도 

누구보다 국가의 위기때 발 벗고 나서는 

세계 어디서도 찾기 힘든 그런 국민들 아닌가?


이런 국민들로 구성된 국가의 정부라면 

최소한의 예의라는 것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이른바 보수정치인이라는 집단이 정부를 구성하고 

하는 짓거리라는게 왜 항상 이모양인가? 


한국전쟁 이래 남, 북의 대치 상황에서 

남성의 90%가 군복무를 하는 대한민국은 

남, 북의 긴장관계라는 70년을 그런 환경에서 생활해 왔다.


국가의 지리적, 국제적 환경이 어쩔 수 없다면 

그런 환경의 처한 국가의 역할은 아니 의무는  

국민들의 불안을 최소화 하고 국가를 믿고 

생업에 종사하며 전쟁에 대한 공포 없이 

가족과의 생활. 직장 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없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국가의 안보라는 것은 

국민들을 겁박하고, 전쟁위기를 부추기며 

사재기를 안하는게 신기하다며 (조롱하나?) 

언론에서 떠들게 아니라  

철저한 준비태세로 국민들이 인식조차 못하게 

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도발에 단호한 응징으로 

유사한 사건이 재발 되지 않게 예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멍청한 전쟁 선동이나 보수언론의 장난질에 놀아나지 말고 

지금 나라의 꼬라지를 냉저하게 생각해 보자 


대체 이게 국가인가? 이게 정부인가?  

대체 멀쩡히 생활하고 생업에 종사하는 국민들 상대로 

전쟁위기 겁박해서 얻고자 하는 달성되는 

대체 그 안보의 정체가 뭐란 말인가?



세월호 참사도 무능으로 일관해

메르스 사태도 무능으로 일관해 

그런 무능한 정부가 


존재하지 않아도 되었을 전쟁위기 분위기 조성을 

정부와 보수언론이란 작자들이 

전쟁 공포로 위협을 느끼며 생활하는 상황이 

그게 애국이라는 가당치도 않은 개소리로 부추기고 자빠진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자 

강원도나, 서울시 일개 구만도 못한 GDP를 가진 거지국가 북한에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인 대한민국이 흔들린 다는 것도 

웃기고 자빠지는 일이 아닐 수 없지만 

외교적으로 진작에 풀수 있는 지뢰사건 하나를 가지고도 

그 조차 미리 해결을 못해 국가 간 전쟁 위기 분위기로 몰고가는 

미친정부의 무능함이 불러온 또 다른 참사일 뿐이다. 


이런 상황도 치가 떨리지만 

나아가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게 유도하긴 커녕 

일주일 내내 국민들 겁박하며 위협을 강조하고 자빠지는 

정부의 언플을 보고자니 통탄을 금치 않을 수 없다  


연평해전을 두고 

국민들이 2002 월드컵에 열광 할 때 장병들은 피를 흘렸다며 

국민들 안보 인식의 부재를 욕하는 

정신상태가 좀 이상한 보수인사들을 종종 본다 


국가의 역할은 국민들이 전쟁에서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고

국민의 역할은 맡은 생업에 성실히 종사하는 것에 있다 

사회의 애국과 안보는 다름이 아닌 

자신이 맡은 임무에 충실함에서 시작되는게 기본 아닌가

국가가 안보에 철저해 군인장병들이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고 

국민들이 그런 정부를 믿어 전쟁위협 없이 축제를 즐기던 시절이 있었고 

너무 평화롭고 의무에 충실한 모범적인 정부의 모습이 귀감이 되진 못 할 망정   

뭐가 그리 불만인지 그것에 불만을 표하며 

거꾸로 죄없는 국민들이 월드컵도 못 즐기고 긴장빨고 살아가는게 안보라 주장하는 

일부 집단의 주장은 사실 이해할수 없는 정신병일 뿐이다.  
 


대한민국이 병영국가나 북한 마냥 선군정치하는 미친국가가 아니기에 

정부의 역할은 국민들이 쓸데없는 위기에 생업이 방해 받지 않도록 

철저한 안보태세를 사전에 갖추는 것이고 

국민들은 그것을 바라기에 세금을 내는 것 아닌가 



국가와 정부란 모름지기 연평해전이 벌어진 당시 처럼

국민들은 한반도라는 위험한 지정학적 공간임에도 

국민들은 정부를 믿고 전쟁위기를 몰라도 될 정도로 안심하며 

월드컵이란 세계인의 축제를 마음 껏 즐기지만 

그럼에도 국가는 대북 도발에 단호히 대처해 

북한 경비적 수척을 작살내고 수십명을 사상시키는 승전을 이뤄내고 

나아가 북한의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까지 받아내는 성과를 내는 것 

바로 그게 안보이고 국가의 위임을 받은 정부가 해야할 의무이자 역할이다.  



안보란 국민들을 겁박하고 국민들이 긴장 빨고 살아간다고 해서 달성되는 것이 아니라 

군비를 강화하고 경계태세에 철저하고 

다양한 외교채널을 통해 사전에 위기상황을 예방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너무도 당연한 사실인데 대체 이 나라는 왜이리 미쳐가는 것일까  



자칭 애국보수라며 안보를 강조한다는 집단이 

정권을 잡고나서 기존의 안보가 강화되기는 커녕 

대한민국의 꼬라지가 점점 미쳐가는 느낌이다 


김대중, 노무현 시절 국민들이 전쟁 걱정 모두 잊고 

기업은 개성공단에 투자하고 국민들은 금강산을 관광하던 시절을 지나 


단 8년만에 대한민국의 상황은 

대체 정상적인 국가라면 선전포고 상황이라 볼수 밖에 없는

연평도의 민간인이 대낮에 포격에 맞고 

멀쩡한 해군의 함정이 아군의 영해에서 경계에 실패해 침몰하고도

대응은 커녕 사과한번 받아 내지 못하는 처참한 지경에 이르렀다 



더 화가 나는건 

외교에 실패하고, 경계에 실패하고, 대응에 실패한 

무능하기 짝이 없는 정부가 

그 무능에 대한 문책을 두려워 하고 이어질 비난을 수치스럽게 여기며 

그런 자신들의 안보 무능을 치욕스럽게 여기는게 아니라 


보수언론을 동원해 거꾸로 지들이 무능한 탓이 

10년간 생업에 잘 종사하며 성실하게 살아 온 

국민들의 의식이 문제라며 책임전가를 하고 

거꾸로 국민들에게 안보의식 어쩌며 자빠지는 꼬라지다. 


나라가 정녕 미쳤나? 

노예생활이 너무 길었는지 인터넷에서 

이딴 개소리를 긍정하는 논조마저 종종 보게되니 말이다 



천안함때 경계에 실패해 진작에 목아지 내놨어야 하는 

장성들이 국민들에게 훈계하는 미친 꼬라지를 보이더니 


이제는 애초 일어나지도 말았어야 하는 전쟁위기와 

그것을 빌미로 일주일 내내 생쑈를 벌이는 형국이 

대한민국의 현실을 너무 극명하게 보여주는 듯 하다. 


대북외교를 8년간 파탄으로 이끌며 국가를 전쟁위기로 내모는 

이런 한심함을 넘어 이런 정부를 가졌음에 비참함까지 느껴지니 말이다. 


이미 거지국가고 미친나라 공식인증을 받은 북한 따위에게 

고작 자신들이 했음을 인정할 수는 없지만 "유감을 표명한다" 이딴 말 하나 듣자고 


2005년 남북합의로 상호 비방금지로 합의한 대북방송 금지 파기하여 위기 조장하고 

그렇게 포격 쳐 맞으며 일주일 내내 전쟁위기로 생쇼하며 난리를 친 것이었나? 


이런 최악의 무능안보를 선보이는 정부가 어디 또 있단 말인가? 


자칭 애국보수라는 인간들이 기생충 같이 집권해서 

일국의 군비를 방산비리로 망쳐버리고 

정부가 무능해 허구헌날 북한에 쳐 맞으면서 치욕조차 모르는 

중동도 아닌 동북아에서 세계 경제 10위의 대한민국에서 

멀쩡히 생업에 종사하는 국민들 뜬금없이 전쟁위기로 내모는 

미친 정부와 미친 언론이 득세하는 세상 


국민들은 또 다시 

왜? 뜬금없이 전쟁위기를 느끼며 살아야 하는지 모르지만 

그게 안보라고 국민들 겁박하고 

지난 일주일의 미친 생쇼를 언론은 자축하고 자빠진다   

정녕 코메디가 따로 없다 

지옥불 한반도 8년의 결과물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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