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한국 전쟁 때...
우리의 부모님들과 조부모님들도 모두 전쟁난민이었습니다.
UN의 도움을 받았죠.
쇼팽도 아인슈타인도 빅토르위고도 모두 한 때는 난민이었습니다.
얼마전에도 김포의 한 시의원이 난민지원조례를 발의했다가 한 주민모임에서 마녀사냥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죽은 세살짜리의 아이도 그렇고...
난민이 어떤 사람들이며, 왜 도와주어야 하는지...
한 번 정도는 진지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사실 저도 그 동안 별 관심없이 지내다가 김포에서의 그 일 때문에 유엔난민기구 홈페이지에도 가보고 그랬거든요...
안젤리나 졸리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이해해보려 애쓰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