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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댓글 중 오늘자 무성님 소식을 듣고...
게시물ID : sisa_6115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쥐둥아리닭쳐
추천 : 2
조회수 : 29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9/10 21:00:18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인 것도 내 탓이다.
가계 부채가 천조를 넘어간 것도 내 탓이다.
뒤져라 일만하며 애를 써도 내일 또 죽어라 일해야하는 것도 내 탓이다.
져물어가는 인생... 남은게 하나 없는 것도 내 탓이다.

무심히 있으라... 가만 있으라...
성누리.. 차떼기라 아무리 욕해본 들
아직 그들은 변한게 없으며 변할 것도 없다

그들이 원하는 세상...
네가 아닌 내 꿈이 이루어지는...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을 그대로 이어가고 있는...

꺼져가는 민주주의...
지랄같은 대한민국...
고사리같이 꺾여버린 내 꿈... 우리 아이의 꿈... 우리의 꿈...

시퍼런 칼날을 내 눈 앞에 겨누고 있는 검찰과...
발정난 개처럼 희번덕한 눈으로 날 보고 있는 경찰과...
새가슴으로 눈치나 보며 육봉을 휘두르는 법관들과...
끼리끼리 모여 희희낙낙 잡답이나 나누는 국개들과...
들쥐처럼 시끄럽게 되도않는 소리나 하고 앉아있는 새누리와...
아무렇지 않은 듯 그렇게 조용히 살고 있는 우리...
출처 저의 댓글 중 오늘자 무성님 소식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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