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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박ㄹ혜의 아킬레스 건 3가지와 박ㄹ혜의 민낯
게시물ID : sisa_6302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뭔소리
추천 : 11
조회수 : 1066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5/12/04 11: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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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아킬레스 건 세 가지가 있다고들 한다.
첫째는 불화가 끊이지 않는 동생 박근령이고
둘째는 박정희를 저 세상으로 보낸 김재규고
셋째는 후견인 역할을 했던 최태민이다.
박근혜와 최태민을 둘러싼 루머는 단순한 가십을 넘어
한국 현대사의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로 기록돼 있다.
최태민은 김재규의 항소이유서에도 등장한다.
김재규는 최태민의 부정과 박근혜가 그를 감쌌던 것이
10·26 혁명의 중요한 동기 가운데 하나였다고 증언한 바 있다. 

조갑제 전 월간조선 편집장이 쓴 ‘한국 현대사’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박근혜는 육영수의 사망 이후 최태민에게 의존했다.
박근혜에게 최태민과의 관계를 끊도록 건의한 비서 3명이 모두 잘렸고
최태민이 추천한 사람이 박근혜의 비서가 됐다.
박근혜는 최태민을 청와대로 불러서 자주 만났다고 한다.
최태민은 자신을 ‘태자마마’라고 불렀다.
최태민이 뇌물을 받고 이권에 개입한다는 보고가 끊이지 않았지만
박정희는 이를 문제삼지 않았다. 

[중략]

   
 

[중략]

2007년 오마이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박근령은 1990년 노태우 당시 대통령에게 편지를 쓴다.
편지의 내용은 이렇다.
진정코 저희 언니는 최태민씨에게 철저히 속은 죄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철저하게 속고 있는 언니가 너무도 불쌍합니다.“
같은 시기 박지만은 우먼센스와 인터뷰에서
”큰 누나와 최씨와의 관계를 그냥 두는 것은
큰 누나를 욕먹게 하고 부모님께도 누를 끼치게 되는 것 같아 떼어놓으려는 것“
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중략]

박근혜는 이렇게 말한 적 있다.
“국장이 끝난 11월 초순에 아버님 집무실을 정리한 적이 있었다.
집무실 중에는 신당동 집으로 가져간 것도 있다.
태백계획이란 군사관계 보고서는 비서실에 인계한 기억이 난다.”

조갑제는 이렇게 평가하고 있다.
“대통령의 집무실 금고에 든 돈은 그 과다에 관계없이 국가소유가 되었어야 했다.
그 돈과 집무실의 서류들이 박근혜에 의해 반출된 것은 앞으로 논란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

김계원의 증언은 이렇다.
“10월27일 새벽 대통령 집무실이 어떻게 돼 있는지 가봤더니
잠겨 있었고 열쇠를 박근혜가 가져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박학봉 부속실장의 증언도 같다. 
“그 일이 있고 나서 저희들은 집무실 열쇠와 금고 열쇠를 본관 경호원에게 맡겼습니다.
박 대통령은 별도로 금고와 서랍 열쇠를 갖고 계셨습니다. 
따라서 10월26일 이후 근혜씨만이 대통령 집무실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후략]

태자마마와 유신공주 / 김수길 지음 / 간석출판사 펴냄. 

한 번 읽어 보시라고 퍼 왔습니다.
현재의 우리 대통령이라고 있는 사람의 민낯을
알아야 할 것 같아서... [ 다들 아시는 내용일 수 있겠지만...]
출처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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