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기다리다 이제 가입하게 되었네요.
전 이번 당원 가입 러쉬를 벽돌 당원이라 부르고 싶습니다.
저 콘크리트층에 쌓아올린 차벽에 대항하기위해
시민들이 저마다 벽돌 한장씩 쌓는 마음으로 쌓아올린 벽돌당원들.
비록 한장, 한장은 약한 벽돌이지만, 수천장, 수만장, 수십만장이 쌓이면 건물을 이루듯,
저 콘크리트위의 차벽보다 더 높게 높게 쌓일거라고 믿습니다.
전 쌓아올린 벽돌위에 화단을 만들어 꽃과 나무를 심고 싶네요.
쌓아올린 벽돌위의 꽃과 나무에서는 틀림없이 크고 향기로운 열매가 열릴겁니다.
그것을 제 3살된 아들이 맛볼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경북 구미에서 벽돌을 쌓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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