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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려서 쭉 글들 읽다가 저도 한번 적어 봅니다.
게시물ID : sisa_6366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파이S
추천 : 3
조회수 : 397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5/12/19 02:41:16
이미 결정나 버린 일인데.. 아직도 야권에 안철수의 중도와 보수  세력이 필요 하니 마니 하는 글들이 많은데..
 
정치도 하나의 전쟁으로 비교를 해봅시다.
 
어쨌거나 유능한 두명의 지휘관이 있다고 칩시다.
 
한명은 비록 우리 전력이 부족하더라도 끝까지 지휘하려 합니다.
 
다른 한명은 우리 전력이 부족해서 이대로 싸우면 안된다. 다 바꿔야 한다고 합니다.
(정작 전쟁을 이길 묘수는 가지고있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이 전력차이가 있음을 알고는 있습니다. 자금력 인원동원력 뭐하나 이길수 없는 전력차이 입니다.
 
그걸 굳이 병사들에게 지휘관이라는 사람이 떠들고 다녀봐야 사기만 저하 될뿐 하나 도움 되는거 없어요.
 
그런 지휘관은 내보내는게 맞는 겁니다.
 
그 지휘관을 따르는 수많은 병사들을 잃어서 전력공백이 생겨서 지금 당장은 불안하고 초조해질수 있습니다.
 
표면적으로 전력차이가 더 심하게 벌어진거 같으니까요.
 
하지만, 지휘관이 한명이 되면서 병사들은 이제 한마음으로 집결되었구요.
 
이제 지휘관이 내리는 어떠한 명령에도 다른 지휘관 눈치를 볼 필요 없이 그대로 따를수 있게 된겁니다.
 
제가 생각할땐 지금 이상황이 전쟁에서 더 승리할 확률이 높다고 보는데요.
 
공백이된 전력에 수많은 지원병(온라인당원)들이 몰려들고 있고, 모두 한 지휘관의 명령을 따를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죠.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다가올 전쟁 준비 합시다.
 
끝으로..
 
이제 아군을 떠난 지휘관의 행보는 2가지입니다.  적군에게 항복하고, 그 밑으로 들어가거나
전쟁을 떠돌다 죽는거........
 
과연 그분은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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