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KBS 1에서 하고있는
위안부 문제 타결 특별좌담을 보고있는데..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라는 사람은
무조건 이번 타결(?)이 다 잘한거라고...

이전 보상안들 내용이 간략하게 나오는데,
물론 돈이 다는 아니지만 금액이나 이런부분만 봐도
이번이 훨씬 우리 입장에서 손해인데 뭘 자꾸
잘했다고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휴

기자가 할머님들께서 아쉬워했던 부분이
회담 전에 할머님들 의견을 좀 듣고 회담에 반영
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웠다고 설명하니까,

지금까지 계속 할머님들과 이야기를 해왔으니
무엇을 원하는지 다 알고있고, 안을 들고 가서 이렇게
해도될까요 라고 물어보기가 힘들다는 둥 에휴..

정치적 결단력이니 뭐니..앞으로 숙제는 이 타결을
할머니들께 어떻게 설명하고 설득하느냐라는둥..

참 답답합니다. 이게 일본인지 한국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