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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돈에 역사를 팔았다.
게시물ID : sisa_6402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flame
추천 : 0
조회수 : 28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2/28 23:12:25

오늘 돈에 역사를 팔았다.


예전에 " '정부가 돈이 없어서 과거사문제나 위안부문제를 굴욕적으로 이끌어나간다'면, 동의하겠냐?"고 물어본 적이 있었는 데. 질문이 잘 못된 것 같다. 그 돈이 누구 뒷주머니로 들어갈지 모르지만..


국내용으로는 사과한다는 값싼 립서비스를 날리고, 모든 제안을 수용하면서 무엇을 받았을까? 국민앞에서 말 할만한 내용은 아닐것이다.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경제위기가 닥쳤을 때 자신의 지지세력이 되는 재벌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일 가능성이 높다. 스왑이라던지.. 일본내에서 특정기업을 밀어준다던지.. 자금수혈약속이라던가..


설령, 국민들이 찬성하지 않더라도 정권은 잘 포장해서 굴욕적인 협상이 아니였다고 거짓말 할 것이고, 푼 돈을 가져올 것이다. 그리고 누가 이 문제를 가지고 야단을 쳐도 경제를 위했다며 자기합리화를 할 것이다. 왜 망해가는 지 알겠지.



 일본과 중국은 어떤 방식으로든 다시 올 것 같다. 일본은 자위대를 한반도에 파견할 수 있고, 경제적으로도 긴밀하니까.. 오긴 오는 데.. 어떻게 올지는 모르겠다.


 역사는 중요하다. 그래서 전쟁도 일어난다. 한국사에서 항상 외세에 고통받았던 이유는 기득권을 위해 외교와 국방, 민생을 이용하고 버려왔던 무책임함 때문이었음을 잊지 말아야한다. 아니면 총알 피하는 연습이나 많이 해두던지. 오늘 게임은 서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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