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 : 바이탈 와치 (프로젝트명 : 강호순폰)
2. 특징 : 손목시계 + 휴대폰 + 인터넷서버 자동전송 + 맥박 체크 기능 + 카메라 + 마이크
3. 용도 : 강간살인 및 목조름 등 흉악범죄예방
4. 기능 :
손목형 휴대폰의 손목 맥박쪽에 맥박 체크 기능이 달려 있다.
맥박체크 센서는 항상 작동되고 있고,
맥박이 정상치의 2/3 밑으로 떨어지면,
위치정보가 경찰청 서버에 자동으로 전송.
그와 동시에 손목휴대폰은 영상통화가 자동 실행 되고,
사건현장의 영상 및 음성이 역시 자동으로 경찰청 서버에 전송.
맥박이 절반으로 떨어지면,
사고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파출소 및 순찰차에 자동 출동 명령이 경찰청으로부터 내려짐.
5. 기술적 과제 :
현재 모두 세상에 나와 있는 기술이므로 이들의 조합에 따른 기술적 한계는 없을 것으로 보임.
6. 윤리적 과제 :
생체칩과 동일한 맥락에서 빅브라더의 출현 등 정치적,윤리적 문제가 있으나,
정작 심각한 문제는
이러한 치안경보 및 출동서비스가 만약 민영기업(사기업)에서 시작 되었을 때,
즉 자발적 가입과 비자발적 외면의 차이가 생길 때,
부자는 더 질 높은 치안서비스를 받는다는 인식이 생겨 버리게 되면,
역으로 생체칩의 의무가입에 대한 저항이 무너져 진짜로 빅브라더의 위험이 대두될 수 있음.
생체칩과는 달리 바이탈 와치는 탈부착이 쉽고 자발적이며,
공공의 안전에 기반한 치안서비스 제공 목적에 복무해야 함.